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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등대지기학교

강의실이 점점 더 따뜻해지는 이유(4강 사진스케치)

* 본 게시물은 제4기 등대지기학교 제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이범)'의 강의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한 것입니다.








어느새 제4기 등대학교도 4강.. 이제 반이 넘어갔습니다.
4강 이범선생님의 강의가 있던 날, 초를 밝히고 선생님들을 맞았습니다.
어두운 곳 밝히는 촛불의 자태가
등대학교를 찾으시는 선생님들과 닮지 않았나요? ^^









4강 현장강의때엔 강의시작전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분당의 이영아 선생님께서
푸짐하게 잡채와 떡을 해오셨거든요^^
함께 식사도 하고,
돌아가며 인사도 나눴습니다.
살짝보니 같은 지역분들끼리
모임도 약속하시는 것 같던데..
오늘 우리의 만남이
두고 두고 기쁜 인연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드디어 강의 시작!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신 이범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이범 선생님의 강의는
청중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지요. ^^

누구보다 행복한 이범 선생님!
이범 선생님 행복의 이유를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둘 중 하나!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아니던지,
수강생이지만 아직 녹화방송을 안 보셨던지!
후자라면 지금 바로 녹화방송 보셔야해요! ^^






앞에서 바라본 강의 풍경입니다.
모두들 이범 선생님에게 '집중!' 하셨네요. ^^
이범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셨기에 이리도 심각하게 집중하고 계신걸까요?



 
하나같이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턱 괴고 골똘히 집중하시는 모습,
놓칠세라 한 자, 한 자 적어내려가시는 모습,
강의내용 놓치지 않으시려 몸과 다하시는 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여러분의 모습입니다.

현장에 오지 못하시는 분들도 집 컴퓨터 책상에 턱을 괴고,
때론 웃고, 때론 눈물도 지으시면서 밝은 불 밝히는 길에 동참하고 계시겠지요?
생각만 해도 든든해집니다.



이 날을 사진찍으며 와- 하고 목소리를 모으고, 손을 흔들어 봤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만나고 싶었습니다. 우리 힘내요.'
이 웃음과 손짓속에 담긴 무수히 많은 의미들이 보이시나요?
아마 보이실 거예요.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금방 알아차리게 되는 법이니까요.
저도 사진의 웃음으로 인사하며 4강 사진스케치를 마무리 합니다.
'선생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