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여러분!! 한 주 동안 안녕하셨지요? 베스트 모임 선정 담당 고야 간사입니다. 오늘 아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던 것 같습니다. 아침 뉴스 날씨에서 향로봉은 무려 -14도였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주는 일주일 내내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신종 플루도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하니 더욱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등대지기학교 여섯 번째 강의였던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는 많은 수강생 여러분들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강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한 우스개 소리 한번 없이도, 수강생 입장에서는 집중력을 결코 한 순간도 잃을 수 없는 명강의였지요? 시청까페 게시판에도 이수광 선생님 강의를 통해 새로운 관점 그리고 용기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수강생 여러분들의 후기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시청까페 게시판에 계속해서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계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럼 지난 한 주 동안 어느 조별 모임이 가장 열심히 활동하셨는지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베스트 모임 선정을 위한 소감문 집계는 지난 9일 정오 이후 오늘(16일) 오전 11시까지 각 조별 모임 게시판에 올라온 강의 소감문을 기준으로 진행했습니다. 등대지기학교 종강이 다가오면서 부쩍 힘을 내시는 수강생 여러분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전반적인 상황은 저조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 이제는 종강까지 채 보름이 남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분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1. 16 베스트 모임 선정 결과>
보시다시피 이번 주 영광의 1위는 '성남 수정구 중원구' 조모임이 차지했습니다. '성남 수정구 중원구' 조모임은 지난 네 차례의 베스트 모임 선정에서 단 한 차례도 두각을 나타낸 적이 없는 뉴 페이스입니다. ^^ 소감문에 대한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글도 올라왔고 다른 수강생 여러분도 많이 찾았던 소모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을 열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또 다른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 주도 계속해서 열띤 참여와 나눔 부탁드립니다. 금주 2위는 소밥터 조모임이 차지했습니다. 다섯 차례의 베스트 모임 선정에서 벌써 세 번째 수상이라 별도의 부연 설명을 드리기도 겸연쩍습니다. ^^(아직 한 번도 베스트 모임 선정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다른 조를 양보의 미덕을... 하핫! 농담이구요~) 3위는 서울 동남부 모임 일석 18조가 차지했습니다. 조 이름도 재치있고 강의 후기를 남기는 활동도 따끈따근하십니다. 분당지역에서 열리는 등대지기학교라서 '분당 지역 조모임들이 모든 상을 독식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내심하고 있었는데 비교적 다양한 지역의 조모임들을 골고루 볼 수 있어 다행스럽습니다. ^^
어느새 매 주별로 선정하는 베스트 모임도 마지막 최종 선정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베스트 모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여러 조모임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 내일 등대지기학교 6강은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미래사회를 살아 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이란 주제로 이어집니다. 두 시간 내내 입가에 웃음이 사라질 순간이 없는 유쾌, 상쾌, 통쾌, 발랄한 강의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내일 정자동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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