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민교육/행복한 진로학교(1~2기)

[사진스케치]미래 직업의 희망을 지역에서 찾아요!

  11월 25일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 소식 때문에 흉흉한 저녁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 코 앞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는
 '오늘은 오늘의 사과나무를 심으리라'는 열공모드가 한창이었다는!
  그 현장으로 지금부터 가보실까요?


어떤 공부를 하길래 이렇게 열공모드일까요?
오늘은 행복한 진로학교 4번째 시간,
사회적 기업 '이장'의 임경수 선생님께서 강의해주시는 날입니다.

'행복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지역화, 지역문화를 살리는 방법밖에 없다'는 말을 인용하시면서
지역성, 공동체성이 담보되어야 사회적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기, 저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질의응답시간이네요.
 사회적 기업과 관련해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고등학교 선생님의 질문부터,
귀농을 하기에 적당한 지역이 어디냐는 실질적인 물음까지,
다채로운 질문을 넘쳤습니다.

 
무너진 가치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를 고민해야겠다는
송인수 대표님의 마지막 멘트를 마음에 새기며,
다음 주도 행복한 진로학교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