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제 간사님 이십니다.
저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간사님은 아니시고요 ^^
샘물학교의 간사님이세요.
저희 등대지기학교 2기 졸업생이기도 하시죠.
이번 3기 등대지기학교 사진촬영 자원봉사로
선뜻 섬겨주시고,
이렇게 필요한 것 있으면
발 빠르게 준비해주시는 덕분에
등대지기학교 직강 현장이 더 풍성해집니다.
이 날도 급히 칠판을 구해오신 박광제 간사님.
간사님! 늘 감사해요. ^^
2조, 구미동을 환하게 밝힐 구미램프의 깜짝 번개모임!!
이제 이렇게 번개모임도 생겨나고, 속속 미션 사진들도 도착하니,
담당간사인 저는 한 껏 배가 부릅니다. 호호호 ^^
7강의 강사님이신 고병헌 교수님.
구성진 화법에 하나도 버릴 것 없는 강의 내용.
아마 교수님의 삶의 내공에서
이런 알찬 강의가 비롯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여담이지만,
7강 강의를 준비하며 교수님과 몇 번 통화했는데,
배려가 흠뻑 묻어나는 교수님과의 통화에
제 마음이 그냥 녹아버렸답니다. ^^
고병헌 교수님의 요청으로 이 날은 오밀조밀 앞 자리에 다들 모여 앉았습니다.
그 동안 1,000석 되는 넓은 공간에서 진행되다 보니,
100여분이 참석해도 늘 텅텅 빈 것만 같이 썰렁했는데
이렇게 모여앉으니 왠지 더 따뜻한 기분이 나지요? ^^
매번 사진을 볼 때마다 등대지기님들 표정을 유심히 살핍니다.
혹이라도 등대지기님들 표정에서 강의에 대한 반응을 살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지요. ^^
그런데 6강때부터 점점 웃는 사진이 많아지더니,
7강때는 거의 대부분의 사진이 '웃는 사진' 이네요.
제 마음도 덩달아 '씩' 웃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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