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녀를 키우시면서 겪은
좌절과 감동 그리고 인내와 기쁨을
담담하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빠이지만,
엄마란 존재, 의미, 가치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곳곳에 있을 수 없으므로 엄마를 주셨다"는 말의 실재인물을 만난 것 같습니다.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4인 4색의 아이들이 각기 다르다는 말씀이 '교육이 가야할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한다는 것이
외로운 싸움 같이 혼자 악전고투 하는 것 같아도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많은 아군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빨리가 아니라, 같이
성공이 아니라, 행복을 추구하는 가족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깁니다.
어머니 3행시
어: 어머니는 자신의
머: 머리 속에는, 항상
니: 니 생각 밖에 없는 아름다운 사랑의 화신입니다.
고향에 계시는 저의 어머니와
3아이의 엄마인 아내와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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