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 토론회 예고보도(2014.11.19.)
4개 언론사(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내일(11월 20일, 목) 저녁 6시 30분 본 단체 사무실에서,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추후 방향을 살펴보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문제의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언론사에서 교육섹션을 발행하고 교육 관련 자회사를 설립해 사교육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섹션 등을 통해 사교육 상품을 홍보하는 기사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고통인 사교육 문제에 대해 올바로 보도해야 할 언론사에서 오히려 자신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사교육을 홍보하는 왜곡된 행태가 일어나, 언론이 사교육을 유발하는 측면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 토론회에서는 4개 언론사(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현황에 관해 본 단체에서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 법적 대안 및 과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성공회대 김서중 교수, 본 단체 이슬기 · 김혜령 연구원, 홍민정 상임변호사가 발제를 맡으며,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편도준 기획실장, 머니투데이 교육부 최중혁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 조영수 협동사무처장, 이번 모니터링에 참여하신 학부모 장미숙 회원이 논찬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언론사 교육섹션의 홍보성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방향을 모색하게 될 본 토론회는 사교육을 유발하는 사회적 요인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4. 11. 19.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담당 : 이슬기 연구원(02-797-4044. 내선501), 김혜령 연구원(02-797-4044. 내선507)
■ 행사명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
□ 일 시 : 2014. 11. 20(목) 저녁 6시 30분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문 의 : 김혜령 연구원 (02-797-4044. 내선507)
■ 토론회 세부일정 및 참석자:
보도자료(HWP) 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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