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및 국회토론회 예고보도자료(2013.8.27.) 온 국민이 기다려온 대입시 단순화에 대한 대통령의 공약 의지는 어디로 갔습니까? ▲ 교육부는 8월 27일(화) 장관 브리핑을 통해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을 발표함. 교육부는 8월 27일(화)에 장관 브리핑을 통해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 및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이라는 긴 이름의 대입제도 간소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지난 정부부터 급격하게 복잡해진 대입전형에 대한 불만과 개선 요구가 그동안 계속되었고, 이에 대해 현 교육부는 8월말에 개선안을 발표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하였기에 이 안에 대한 기대는 매우 컸습니다. 무엇보다도 높아진 국민 기대에 대해 교육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관련 내용을 살펴본 바에 따르면 이번 안이 국민 기대에 매우 미흡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교육부가 대학의 입장을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아이들과 부모들의 고통을 돌아보는 일에 소홀히 한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박근혜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이 문제를 다루고자 할 때 가졌던 공약 의지가 이번 대학입시 전형 간소화 방안에 별로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본 단체는 교육부의 발표가 마치는 데로 교육부의 안을 분석하여 8월 28일(수) 오전 11시 정부 종합 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학부모의 입시 고통을 표현하고 정부의 잘못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보일 예정입니다. 또 기자회견을 마치고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박홍근 의원실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아직 교육부의 공청회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교육부 담당자가 이번 간소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 안에 대한 본 단체와 교사, 대학 입학처장, 입시전문가, 학부모의 다양한 주장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번 기자회견과 국회토론회를 시작으로 대입전형이 확정될 때까지 국민의 힘을 모아 학생들과 아이들의 고통을 대변하며 이를 이번 대입 전형 간소화 방안에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013. 8. 27.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행사명: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발표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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