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등대학교 6강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이야기, 그 속에 우리가 잊고 살던 아름다운 언어와 개념들이 살아 숨쉬는 시간이었습니다. 등대지기학교도 이제 7, 8강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7 8강을 맡으신 송인수, 윤지희 대표님은 슬슬 강의의 압박(?)을 느끼시며, 열심히 강의 준비에 매진하고 계시니, 마지막까지 강의 사수!
1. 저번 주, 드디어 졸업여행 공지가 떴어요. 메일이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대지기학교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고, 등대지기학교 영상 카페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졸업여행은 전국에 흩어져있는 370여명의 등대지기학교 수강생들의 꿈 나눔과 꿈 이어가기에 초점이 맞춰져, 11월 9일~10일(금~토) 안성허브마을에서 진행됩니다. 등대지기학교 강의의 감동을 잊지 않기 원하신다면, 등대지기 동지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운동에 함께 하기 원하신다면,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에 꼭 함께 해요!^^
2. 이번 주의 베스트조를 발표합니다. 바로 24 부산조입니다. 강의가 중반 이후로 넘어가면서, 소감문이 눈에 띄게 줄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강의 소감을 올려주시고, 서로 격려하는 댓글로 소통하고 계신 조입니다. “호옥~시 자기 시간나면 같이 들어볼래? 내 소원이당~”이라며 배우자에게도 강의를 권하고 싶다던 아기용님 의 6강 소감에서처럼, 구수하면서도 애교넘치는 부산 사투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이제 베스트조 선정도 2번만 남아 있는데요, “이번 한주는 베스트조 선정을 목표로 모임 구성원 전원이 7강 소감문을 올려보리라” 서로 독려하시면서 강의 후반의 느슨해진 마음을 함께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다시 한번 설명해드리면, 베스트 조로 최다 선발된 조에는 격려의 의미로 정모 지원금을 드려요. 현재 베스트 조 선발 상황을 알려드리면, ‘대구 참누리생협’ 2번, ‘현장강의 3조’ 1번, ‘현장강의 2조’ 1번, ‘부산’ 1번 선발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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