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 수 광, 현 이우학교 교장. 외환위기 때 고교 교사를 그만두고 대안학교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간디학교에 근무, 이후 대학교수를 지냈지만 현장 실천의 꿈을 지우지 못하고 2005년부터 이우학교에 재직중. 이우학교는 경기도 분당 끄트머리에 자리한 대안학교로, 각종 언론에 조명되고 해마다 이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룰 만큼, 대안학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주목받아온 학교! 그가 대안학교 현장에서 그리는 꿈은 공동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배움의 즐거움을 찾는 곳”, 이를 위해 이우학교는 NGO, 인턴십, 진로탐구, 농사, 목공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는데, 가령 목공 과목에서는 아이들이 벤치를 만들어 동네 버스정류장과 학교에 설치하고, 농사 과목에서는 아이들이 학교 앞 안 쓰는 밭 1000평에 고구마를 심고, 분식 체인점에 주문생산공급계약을 맺는 등의 살아있는 활동을 한다고. 그 뿐 아니라 한 학기가 끝날 때 반 전체가 힘을 합쳐 뮤지컬을 공연하고, 친구의 돈을 빼앗은 학생에게는 체벌이나 훈계, 정학이 아니라 5일간 150km를 선생님과 함께 침묵 도보수행을 하는 학교라니, 아 놀라워라!

 

지난 1~5기까지 등대지기학교 대표강사로 등대지기학교를 지켜주신 이수광 선생님은, 잔잔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들어왔는데, 이번 6기 등대지기학교에서도 삶에서 우러난 강의로 너도나도 말하는 사교육없는학교가 아닌 삶과 배움의 형식을 전환시키는 진정한 학교의 본질을 설파해주실 것이다! “탈선하는 자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이우학교의 교육신념과 같이 주류적 삶에서 탈선하며 살아왔지만 그 삶으로 한국교육의 희망의 증거를 보여주신 우리들의 영원한 선생님,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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