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학교 2강 감동 소감문] '엄마도 숙제가 어려워' 수요일 현장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를 하던 중 아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아직도 할머니 집에서 만화를 보고 있고 숙제도 안했다는 이야기에, 빨리 집으로 귀가 하라고 말한 후 저도 급히 서둘러 귀가 했습니다. 아이는 이미 책상에 앉아 제가 오기 전에 숙제를 시작했지만, 저의 맘속에서는 이미 화가 나고 말았습니다. 오늘 배운대로 하면 이미 감정조절이 되지 않은 상태가 된 것이죠. "엄마가 오기 전에 미리 알아서 했으면 칭찬했을거 아니야. 저번주처럼 할 일 다하고 그랬으면 얼마나 좋아, 엄마가 칭찬도 하고. 하지만 오늘은 정말 화가 나네....“ 라며 아이에게 역정과 잔소리를 시작했습니다. 순간 오늘 배운 감정조절이 번뜩 생각났습니다. ‘아차!’ 아이 앞에 앉아 먼저 화낸 것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 더보기 이전 1 ··· 771 772 773 774 775 776 777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