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야기] '한겨레 신문 사교육 탈출'의 작가 김정주 님을 만나 봅니다 * 한겨레 신문 사교육 탈출란의 작가가 많이 궁금 하셨을텐데요, 눈매 깊고, 말수가 적은 작가, 시인이 꿈인 회원 김정주님의 프리스타일 인생 여정기를 한번 들어 보실까요? (다음은 김정주 회원께서 직접 보내주신 글입니다) 밤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 제 생일이군요. 세상을 산 지 만으로 꽉 채워 40년이 된 이 시간에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는 일이 되어 의미가 깊어지네요. 저는 억지로 우겨서 작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이구요, 10살과 7살인 두 딸이 있습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애를 한 끝에 결국 평생을 함께 살기로 한 우직한 남편도 있습니다. 몇 년 전 제가 속한 지역생협의 소식지에서 ‘굿바이 사교육’이라는 책을 읽고 누군가 생협조합원들에게 추천하는 글을 써 놓은 것을 읽게 되었.. 더보기 이전 1 ··· 649 650 651 652 653 654 655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