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식, 짐 내려놓는 소식 "봄이 왔어요~ 봄~" 월요일 아침 청소때 사무실 곳곳에 꽃이 핀 화분을 보니 봄이 왔더라구요. 3월이 되어도 찬바람에 춥기만 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따뜻해져서 꽃들이 얼굴을 내밀었네요. 봄이 왔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죠?! ^ ^ 벗꽃이 한창일때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무실 주변 골목을 산책했습니다. 국방부 담자락 안에 있는 큰 벗나무들을 보고는 감탄했지요. 들어가 볼 수 없어서 담자락만 따라 걷다가 돌아왔지만 봄이 왔음을 느꼈습니다. 사무실의 아리따운 여자간사 셋이 봄의 기운을 마시고 걸어가는 모습, 그림이 좀 괜찮지 않나요? ^ ^ (안보이신다구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사무실과 연구소는 지난주부터 등대지기학교와 함께 고교입시체제 3회 연속 토론회가 시작해 안밖으로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 더보기 이전 1 ··· 1623 1624 1625 1626 1627 1628 1629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