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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등대지기학교

뉴스레터 5호 우수지역모임 - 충격적인 결과!!

"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여러분 지난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등대지기학교 이밀알 간사 인사드립니다. ^-^ 지난 주 한 여름을 방불케 했던 뜨거운 날씨에, 정말 봄이 사라졌나보다 했습니다. 저녁에는 영락없이 초여름밤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제가 초여름밤을 좋아하는지라 그리 싫지만은 않습니다. 지난 주를 기점으로 2010 제4기 등대지기학교도 어느 새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매주 꼼꼼이 챙긴다 하는데도 자꾸만 줄어드는 소감문에 저 이밀알 간사는 의기소침하기도 했답니다. 늦지 않았어요. 소감문 지금이라도 쭉~ 쭉~ 쓰세요!! 

 

지난 주 우수 모임은 5월 11일(화) 오후 3시 이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카페(www.noworry.kr) 소감문 게시판에 올려주신 소감문 갯수를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감문 제출수가 점점점점점! 줄고있습니다. 1강때는 200명을 넘었는데 이번 5강은 10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지난주 소감문 수가 확 줄었을땐 어린이날 때문이려니 했는데, 그것이 아닌걸까요? 뭔가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때일까요? 어떤 등대지기님이 분석하신 것처럼 쓰면 쓸수록 부담이 되어 못 쓰시는 걸까요? 이제 일곱 번째 마지막 강의까지 2주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졸업 요건 충족을 위한 소감문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소감문 수가 현저히 줄었기 때문일까요? 이번주 등대를 받으실 조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심지어!!! 충격적인 사실!!! (이번주는 느낌표를 유독 많이 쓰네요) 한 분도 소감문을 올리지 않은조도 등장했습니다.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T-T 이 코너도 존폐위기에 놓인 걸까요?  
현재까지 등대갯수는 강서지역이 3개, 구리,남양주,양평 지역이 1개 입니다.
지난 소감문도 다시 쓰자 캠페인을 한 번 벌여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 있을 등대지기학교 6번째 강의는 고병헌 선생님이 '미래사회를 살아 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을 주제로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저는 지난 3기 등대지기학교에서 고병헌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성공회대 좋다고 여기저기 칭찬하고 다닙니다.(고병헌 선생님이 성공회대 교수님이시거든요. ^-^) 따스한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고병헌 선생님 강의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저는 내일 삼각지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