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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

[수학강좌 뉴스레터①] 감동소감문 - '단 하루, 수능시험으로 아이의 12년이 평가되는 현실...'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뉴스레터 

 

 '단 하루, 수능시험으로 아이의 12년이 평가되는 현실...'


- 닉네임 '떡갈나무' 님

 

 


수능부터 교육과정, 교과서, 영재선발까지 조목조목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학교육 구조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통한 생생한 실제 사례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단 하루, 수능시험으로 아이의 12년이 평가되고, 인생이 결정되고,

수학 때문에 인생 망쳤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러울 만큼 비중이 높은 수학.

아무리 지역적 편차를 줄이는 여러 가지 대책이 나오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학교간, 지역간 순위들.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과서가 개선은 되었지만

아이에게 사고할 경험을 주기에는 열악한 환경 등등

 

 

대표님이 말씀하셨듯, 우리 아이들이 무능한 게 아니라 

아이에게 요구하는 시험과 공부가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하루빨리 수학을 재미있고 즐기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이 올바로, 제대로 바뀌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바뀌기 전까지는 우리 아이들은 견뎌내야만 합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를 통해서 그 문제의 답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