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난 번 1월 4일, 월정 1,600만원 후원 특별 요청 편지를 드린 후 2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는 7일간 후원 및 증액에 참여하신 숫자와 월정 후원 액수를 보고 드리면서, 목표했던 후원금의 약 절반(791구좌)이 채워졌다는 보고를 드렸지요. 1차 보고 편지를 드린 후 한주가 지난 오늘, 그동안 후원과 증액의 참여 결과에 선생님도 궁금하시리라 생각되어, 기쁜 마음으로 후원 2차 결과 편지를 드립니다. 지난 1주일 상황을 정리해 보니, 새롭게 235구좌가 확보되어, 총 1026구좌가 채워지게 되었고, 그래서 모금 총액 (월 1600만원)의 66%가 해결된 것입니다.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았더니, 기존 후원자들 33명(월 67만원), 일반 시민들 77분(167만원) 도합 총 110명이 235만원의 월정 후원금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니, 10만원 이상 후원하시는 분들도 일부 계셨지만, 월 1~2만원 후원, 증액하시는 분들이 지난 1차 결과 보고와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왜 이런 일이 있었을까 생각하던 중, 이은주 후원자께서 남기신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처음 메일을 받고 아득했습니다. 16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을까... 도움이 못돼서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몇 개월 일을 쉬면서 제 통장 잔고가 거의 없고, 남편과의 합의 하에 3만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사실 아이들 옷은 바자회에서 1,2천원 짜리 사면서 여기 저기 선심 쓰는 제가 남편인들 이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메일을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나보다 더 힘든 분들도 참여하고 있었고, 그 힘이 1주에 50% 달성이라는 것이 가슴이 벅찼습니다.”
그렇지요. 처음에 1600만원 후원 요청 편지를 받아보실 때는 난감하고, 워낙 큰 액수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후원금 절반이 채워지는 것을 보고, 이제 조금만 힘을 보태면 나머지도 채워지겠구나 하는 마음에, 용기를 내신 것이지요.
물론 거액의 후원도 목표한 후원금을 채우는데 있어서 중요합니다. 그런 분들 몇 분만 나서주셔도 소액 기부하시는 분들이 참여할 힘을 갖게 되니까요. 그러나 후원 결과로나 2400명의 우리 운동 후원자들 분포로 보나, 소액 기부자들의 참여는 거액 후원자들의 참여 이상으로 중요한 비중을 갖습니다. 물론 1~3만원의 후원금조차, 시민단체에 새롭게 후원하거나 증액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받는 급여의 일부를 가족의 생활비로 지출하고 나면, 세상의 변화를 위해 쓸 수 있는 재정이란 얼마 되지 않기 마련이니까요. 더욱이 도와야할 사회단체가 저희들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니 이미 이런 저런 형편이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저희 운동에 새롭게 후원하거나 증액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희들 후원 요청은 절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를 돕기 위해 기존 기관의 후원을 정리하라고 저희들은 권할 수가 없습니다.
긴요한 사회적 요구를 저희들의 요청 때문에 정리하거나, 생활의 지나친 불편을 감수하려는 힘겨운 방식이 아니라도, 후원에 참여하는 길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생활의 영역에서 재정의 여유가 내게 찾아오고, 그동안 돕던 곳을 이제는 돕지 않아도 될 만큼 문제가 해결되었거나, 작년과는 다르게 월급이 살짝 올랐거나, 우리 단체와의 인연으로 인해 아이들 사교육비가 얼마라도 줄어들었거나, 그런 유쾌한 살림의 변화가 조금씩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변화를 후원으로 연결해 보십시오.
이제 모금을 해야 할 남은 월정 후원금 총액은, 총 574구좌로 줄어들었습니다. 월 1,600만원을 생각하면 아득했는데, 이제 겨우 574구좌 남았다니, 집채 만한 바위가 깨어져 버리고, 이제 한줌의 자갈이 남은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남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계산해 보니, 이렇게 하면 해결이 되겠더군요. 즉, 앞으로 월 10만원씩 후원하실 분이 5명, 5만원 후원하실 분이 10명, 4만원 후원하실 분이 20명, 3만원 후원자가 50명, 1-2만원 후원자가 100분 정도면 해결되는 것이지요. 그럼 1월 내로 이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겠구나, 그런 기대감이 찾아왔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미 새로운 후원자로 혹은 증액자로 참여하시거나 후원이나 증액에 대한 선생님의 의향을 이미 밝히셨다면, 이 액수가 채워질 수 있도록 마음으로 성원해 주십시오. 하지만 선생님, 만일 저희들이 말씀 드린 후원금 목표 액수가 너무 많아서 아득한 마음으로 마음을 정하지 않으셨다면, 얼마 남지 않은 후원금 부족분을 채우는 일에 나서 주십시오. 아니, 아이들의 입시 고통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이 귀한 일을 위해, 내게 주어진 재정의 여유는 없는지 새로운 상상력으로 찾아봐 주십시오. 그리고 그런 여유를 새로운 후원이나 증액으로 연결해 주십시오.
1600만원 후원금은 반드시 채워질 것입니다. 그 후원금이 채워지는 것을 보는 기쁜 일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새 운동을 위해 부족한 것을 메꾸는 일에 작게라도 나서실 때, 그 기쁨이 온전히 선생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지켜보는 것과 가담하는 것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생님께 그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 1. 17.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올림
※후원자로 참여하시길 원하는 경우, 아래 3개의 배너 중 희망하는 곳을 눌러 후원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의 성함과 후원금 내역입니다. 명단과 후원금을 확인하시고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이상이 있으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밑줄친 분들은 지난 일주일동안 새롭게 후원에 참여해 주신분들입니다.(담당:박종미, 백성주, 010-6701-2022, 02-797-4044 내선 201, 202)
■ 기존 후원자로서 증액해 주신 분들
□ 증액하신 분들
곽은미(1→2) 구정서(1→5) 권기환(1→2) 권미득(2→4) 권오재(1→2) 김민선(1→2)
김성일(3→5) 김성화(2→5) 김아영(1→2) 김유식(3→5) 김은숙(1→2) 김은영(2→3)
김인숙(1→2) 김정원(2→5) 김정회(2→7) 김주경(2→3) 김주헌(1→2) 김주희(1→3)
김진혁(1→3) 김태영(1→3) 나유진(2→4) 류선주(1→5) 민정호(1→2) 박동현(1→3)
박두일(1→2) 박미영(1→2) 박세원(3→5) 박소영(1→3) 박종택(1→5) 박준희(1→2)
박창훈(3→5) 배정숙(1→5) 배정옥(1→2) 배진이(1→2) 백현희(2→3) 서정만(3→5)
석은정(4→5) 송광택(1→3) 송상수(1→2) 송해선(2→5) 신명순(1→3) 신승수(1→2)
신영희(3→4) 신진복(1→2) 심상욱(1→2) 심은희(2→3) 안선주(1→3) 안지은(2→3)
엄태진(1→5) 오진화(1→2) 우순희(2→3) 유용태(1→2) 유원식(1→4) 유은아(1→2)
유재국(2→3) 유태혁(5→6) 윤경희(1→2) 윤의숙(2→3) 윤준서(1→3) 윤홍설(1→2)
이광하(1→2) 이대수(2→4) 이동진(1→2) 이명숙(1→3) 이분옥(1→3) 이수정(3→5)
이애덕(2→3) 이영란(1→2) 이영진(1→2) 이유진(3→5) 이은영(1→2) 이은주(2→3)
이은주(1→3) 이은주(3→5) 이정숙(1→3) 이정애(2→3) 이지훈(2→3) 이헌욱(1→5)
이현찬(1→2) 임은영(1→2) 임재은(1→2) 임칠성(2→3) 장상익(2→5) 장연정(2→5)
장윤정(1→2) 장은경(1→2) 장지현(2→5) 전은홍(1→2) 전재영(3→5) 정 순(1→2)
정승민(3→5) 조윤주(1→2) 조희선(3→5) 주영신(2→4) 진수경(1→2) 차은영(1→3)
천홍진(2→3) 최미자(1→2) 최성순(3→5) 최은주(1→3) 최지은(3→4) 하정혜(1→3)
허경진(2→3) 허지영(1→2) 홍은희(1→2) 황수진(2→3) 황유연(3→5)
□ 텐텐 클럽(월 10만원 이상 후원) 형태로 증액하신 분들
김남호(10→20) 김병주(3→10) 김아란(1→10) 김양현(10→20) 김원미(15→30)
김인경(10→15) 김희정(5→10) 나채길(5→10) 송인자(2→10) 안영석(2→10)
양해영(10→20) 이수진(5→10) 이정필(4→10) 이지영(2→10) 임재택(5→10)
정강욱(10→13) 정승훈(5→15) 정원일(1→10) 정철성(5→10) 조선희 (3→10)
조수정(8→10)
□ 그 외 후원하신 분들
송인수(50→100) 이주리(5→50, 2,000만원도 일시 후원) 임미령(10→50)
홍영철(10→50) 송인수후원회(50→100)
■ 신규 후원 참여하신 분들
□ 후원자로 참여하신 분들 명단
강문선(5) 강미정(2) 강미현(1) 강성률(1) 강성우(2) 강용균(1) 고광욱(3) 고은정(1)
곽영숙(1) 구본남(1) 국지연(2) 권경욱(4) 권병연(1) 권성실(3) 권성아(1) 권희정(1)
길양숙(2) 김경란(3) 김경은(3) 김남의(1) 김덕기(2) 김동춘(1) 김문구(1) 김미희(3)
김민정(1) 김보영(1) 김상분(1) 김선영(1) 김소희(3) 김수미(5) 김순남(2) 김시호(3)
김 영(3) 김은영(1) 김은희(2) 김일두(1) 김재광(2) 김재희(1) 김정선(1) 김정선(1)
김정원(2) 김좌웅(3) 김진혁(2) 김진희(1) 김창원(1) 김학님(1) 김한길(2) 김현숙(1)
김혜진(1) 김효경(1) 나미숙(2) 남태일(1) 류영숙(5) 류은주(1) 류의근(1) 맹주한(3)
목미수(1) 문세영(1) 민도정(1) 민은혜(2) 박경숙(1) 박상욱(3) 박선민(2) 박선아(5)
박선하(1) 박소리(1) 박신은(2) 박양민(1) 박영효(1) 박재성(3) 박재한(1) 박정호(1)
박진규(3) 박진민(1) 박진우(1) 박형배(3) 박혜련(1) 배성우(1) 배은주(1) 배지혜(1)
백정화(1) 변세경(1) 변지연(1) 서경진(3) 서선희(3) 서애란(1) 서지동(1) 선춘화(1)
성정아(1) 손현탁(1) 송경아(1) 송용석(3) 심소영(1) 심정화(1) 심춘남(1) 양대광(1)
양승호(1) 양재혁(1) 예효진(1) 오경근(2) 오병순(1) 오지숙(5) 위재훈(1) 유미경(3)
유윤희(1) 윤용신(1) 윤은희(1) 윤종희(1) 윤지현(1) 윤혜영(2) 윤홍집(1) 윤황경(1)
윤희웅(1) 윤희정(3) 이경옥(5) 이경자(1) 이경한(3) 이동현(1) 이미자(1) 이민정(5)
이부미(3) 이세희(2) 이소영(3) 이온유(1) 이용신(1) 이유진(1) 이재현(3) 이정순(3)
이종순(5) 이철국(5) 이철훈(1) 이추월(3) 이향란(1) 이호영(3) 이호준(1) 임영상(5)
임익순(2) 임종식(1) 장지성(3) 장진숙(2) 정미경(1) 정미영(2) 정미현(1) 정새론(1)
정석현(3) 정선아(3) 정성훈(1) 정 숙(3) 정연선(1) 정영희(1) 정용진(3) 정은혜(1)
정재현(1) 정진근(1) 정채민(3) 정혜진(1) 정효섭(5) 정희곤(1) 정희숙(1) 조경자(1)
조성우(3) 조은원(1) 조일경(1) 조정하(3) 주혜영(1) 진이영(1) 진형근(1) 채보준(3)
최경희(3) 최광용(3) 최상현(1) 최선희(1) 최영랑(1) 최재영(2) 하은희(3) 한기완(3)
허경철(5) 현병호(1) 현유진(1) 황혜순(3)
□ 텐텐 클럽 참여 후원자 명단
김동은(10) 김영숙(10) 김일상(10) 박기태(10) 박수미(10) 이숙경(10) 조남호(10)
※ 후원에 참여하면서 남기신 말씀 모음
▪ 교사 월급이 좀 더 많다면 더 하고 싶은데 그래도 이렇게 후원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이 행복과 여유를 가지며 살았으면 합니다.
▪ 2000년 전국기독교사대회에 참석했었습니다. 님들이 하시는 일,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일입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08년초 우연히 참석한 협동학습 연수에서 송인수 선생님의 간증 아닌 간증을 듣게되었습니다. 그 당시엔 3월 미국으로 유학예정이어서 선뜻 후원 결심을 못했었는데 복직하면 후원할것이라 기도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여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2010.6.2 선거에 진보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가 석패 후 새로운 충북교육의 희망을 일구고자 NPO 성격의 본 회를 결성(12.2.22)해 활동을 벌여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480여 회원들의 참여 속에 3명의 상근자가 사무실을 꾸려가는 빠듯한 형편이어서 큰 도움은 드리지 못해 부끄럽군요. 하지만 전국 차원의 흐름을 만드시는 데도 작은 참여나마 하고 싶어 우선 제가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앞으로 여건을 봐가며 단체차원의 후원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결과에 다소 실망도 되지만, 당선자의 입에서 '선행교육'의 폐해가 언급된 것만 해도 '사교육없는세상'의 노력 덕분인 듯합니다. 더욱 힘 내시고 저희 활동에도 많은 이끌음 주시기 바랍니다. ^^
▪ 가끔 언론으로 만나보면서 그간의 수고가 느껴집니다. 적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가능하면 더 많이 증액하고 싶지만 학생이라 여의치 않은 점 나무나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철 들기 전부터 사교육의 혜택을 많이 받아온 사람으로서 늘 빚진 마음이 있었고 정말로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충적 교육학습이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조금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늘려나가겠습니다 원하는 누구라도 원하는 일관되지 않는 학습을 받을 수있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힘내십시요:)
▪ 경쟁보다 공존을 꿈꾸고 보다 더 행복한 10대를 보낼수 있도록 화이팅입니다!
▪ 고생하시는 모습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제 자식의 일이기도 한 이 일에 티끌만한 힘 하나 보냅니다.
▪ 교육과 의료는 돈에 좌우되지 않아야 하는 최소한의 보루라 생각합니다. 그 무너진 한 축을 다시 세우는 데 앞장서 계신 분들, 감사합니다
▪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마중물이 되어주세요.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 내부의 변화 속에서 길을 향해 전진해가는 뚜렷한 의지가 전해집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많은 금액을 후원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작은 힘이지만 참여하는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 너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더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릴게요~^^
▪ 너무 애쓰시는 거 알고 있는데 많이 후원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가 어떻게 더 참여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 늘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더 많은 후원을 하지 못함에 죄송합니다 뜻을 같이할 많은 이들에게 널리 홍보 함으로 힘을 실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한분이 후원하겠다고 하네요
▪ 늘 엄청난 일을 하고 계심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지금은 휴직중이어서 경제사정이 조금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구좌로 후원하지 못하는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대신 주변에 후원 독촉을 하는 걸로 미안한 맘을 대신할까 합니다 격무에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고 또 한번의 기적이 이루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늘 후원해야지 하고 생각만 앞서고 행동하지 안아서 죄송합니다. 귀한일에 십자가를 지고 앞장서서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다들 걱정만 하고 있고 탄식만 있는 세상에 어렵지만 위대한 걸음을 해 주시는 귀 단체에 하나님의 큰 도우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 다른 기관에도 후원하고 있는게 있는지라 마음 같아서는 더 후원하고 싶지만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많은 후원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이 펼치고자 하는 2013년의 포부를 꼭 이룰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 더 많이 증액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사역을 하고 있어서 쉽지가 않네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아름다운 운동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더 많이 후원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늘 앞장서서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자기 존재를 깨닫고, 세계 속의 나를 깨닫게 되는 아이들! 그런 꿈을 함께 꿉니다 늘 애쓰시고, 수고하세욤
▪ 더 증액하지 못해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보내주신 메일에서 진심이 느껴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대신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이 후원하지 못하는 형편이라 송구하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추운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두분 대표님께서 꼭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목포에 근무하는 초등교사 입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이 땅의 잘못된 사교육을 바로잡기 위해 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사교육 때문에 걱정이지만, 도시지역을 제외한 드넓은 전라남도 지역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해 오히려 걱정입니다. 좀더 나은 환경, 좋은 환경을 찾아 학부모님과 학생, 심지어는 교사들도 전라남도를 떠나고 있습니다. 제가 후원금을 증액하는 이유는,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의 운동이 서울 경기지역의 교육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라남도를 포함한 대한민국을 위한 교육운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두 선배님께서 땀흘려 일하시는 것에 비하면 제 고개가 숙여집니다만, 전남 교육을 생각하면 이 땅이 안쓰러워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긴 글을 드리는 것은,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의 운동이 서울, 경기를 대표하는 운동이 아니라, 저기 멀리 있는 녹색의 고장 전남의 아이들의 교육도 품어가는 그런 운동이 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사교육의 극복은, 공교육 내지는 일반적으로 올바르다고 할 수 있는 교육가치의 확립 또는 회복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2013년에는 여기 전남에도 오셔서 강연, 강의, 선생님들 또는 학부모님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꼭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많은 금액 증액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꺼이 헌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많은 이들을 대신해 이 운동을 감당해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대신, 주변에 권유해보겠습니다
▪ 많이 고민하셨을 대표님들의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여유가 있다면 더 증액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 제 형편에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른 일도 아니고 다음 세대 아이들에 관한 꼭 필요한 일들이기에 또한 반드시 실현되어져야 할 가치를 함께 하고 있기에 늘 마음에 자리한 우리 단체입니다. 두 분 모두 건강도 생각하시며 일해 주세요.
▪ 많이 도움이 못돼 죄송할따름입니다 안선생님의 뜻에 깊이 감사하며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모든 운동은 좋은뜻이 모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좋은뜻을 훼손시키며 하나의 집단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흘러갈 수 있음을 늘 염려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사교육에 종사하고 계신분들도 포괄하며 어떻게 함께 공존하며 공생하며 살아갈수있을지 고민하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그래서 이러한 운동이 반대편의 논리를 무너뜨리고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까지도 포용하고 함께할 수 있는 명분을 주는 사랑하는 에너지를 주는 운동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동참하고 힘을 더 보탤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애써 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묵묵히 응원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기운내십시오! 그리고..감사합니다
▪ 보내신 메일을 보니 마음은 충분히 더 후원하고 싶으나, 1구좌밖에 더 증액하지 못하는 것이 죄송합니다. 귀하께서 추진하시는 운동이 우리 교육과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것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모든 교사, 모든 부모, 모든 국민이 이에 공감하고 동참한다면 대한민국의 앞날은 밝으리라고 봅니다.
▪ 보내주신 편지를 읽으며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정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움직임이라고 믿습니다 기도와 함께 '텐텐클럽'에 가입합니다
▪ 부디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펼쳐서 부모와 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고민 끝에 후원금 증액을 결심했습니다마음은 많은 금액을 하고싶었지만 그렇지못해 죄송합니다다음에 더 많이 후원할기회가 있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학벌사회의 병페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주께서 힘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되고, 더이상 이 땅에서 학업비관 자살이 없어지며, 학교에서의 공부와 배움으로 충분한 대한민국이 되는 소망스러운 미래를 바라봅니다
▪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장차 아이들의 노동환경에 대한 변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럼으로 우리 교육이 미래에 예속된 현재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란, 바로 이런 근원적인 해답에서 도래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소식을 들을때마다 더 돕지못해 죄송스러운 마음 그리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증액하여 후원하겠습니다 2013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며 또 기도 하겠습니다
▪ 사교육과 선행학습은 학벌위주 서열화된 사회에서의 내신경쟁과 명문대생이 우대받는 취업현실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사교육 걱정없애려면 공부안하고 못해도 일자리와 먹고사는 걱정을 덜수있는 사회가 돼야하지 않을까요
▪ 사교육을 만드는 원인이되고있는 일자리부족과 빈곤의 불안에 대한 정책까지 사회운동으로 만들어나가길 기대합니다. 응원드립니다.
▪ 사실 전 학벌없는 세상단체에 친구가 일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 거의 유명무실해진 것 같습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같겠 지 하고 생각합니다. 경쟁이 아닌 개인의 발달에 기초한 성장과 발전 그리고 그것이 공동체에서 함께 서로 잘 어울려 사는 것이라고 막역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배웠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사람하고 만나 부딪히고 사는 게 젤 힘들어요) 그리고, 학창시절에는 '성적=학벌',사회에서는 '돈=자본' 단 한 가지로만 환원되는 세상이 싫습니다. 사교육이 없이 좋은 대학을 가는 게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였으면 합니다.
▪ 사회전반적 현상이 맞물려 사교육 시장이 커진것 같아요.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들은 치닷는 경쟁사회의 브레이크 역할이 되겠죠. 힘드시겠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 선생님들의 좋은 취지에 약소한 금액입니다 선생님들의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힘내십시오 *^-^*
▪ 선생님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교사로 살아가는 것이 조금은 덜 부끄럽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존재가 희망입니다! ▪ 소름이 끼치고 눈물이 나오려합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이루어주세요! 저는 힘도 없고 용기도 없고 지혜도 없지만, 한 달에 십만원은 보탤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3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렇게 빨리 이루지 못해도 좋습니다. 우리의 움직임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그것이 우리의 힘이니까요 응원합니다.
▪ 소액 증액이라 죄송합니다 주위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열심히 소개할게요!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송인수 선생님 이 시기쯤 선생님의 긴 편지를 받아온지 몇년 된듯 합니다. 사실 아 또야 하고 메일을 읽어 내려가다 선생님의 절절한 마음에 조금씩 마음이 녹아내렸습니다. 그 노고덕에 세상이 조금씩 변하고 우리 아이가 그 덕을 보고 살겠구나 싶어 뭉클해졌어요많이 증액 못해서 죄송합니다 남편과 각자 따로 후원회원을 하고 있다보니아마 남편 김유식씨도 나름 감동이 있어 증액을 결심한듯해요저희 부부 합치면 얼추 텐텐 클럽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큰 힘이 못되어서 죄송하구요,앞으로 더 성실히 열심히 벌어서 돈으로라도 팍팍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매달 50만원 팍팍! 멋질텐데그날을 꿈꾸며올 한해도 선생님 강건하시고 용기 잃지마시고 이땅의 많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열심히 앞장서 주세요 감사합니다
▪ 송인수 선생님. 선생님의 요청을 남편에게 이야기하자 남편이 처음 한 말은 "그 분, 아무한테나 돈 달라는 분 아니지 " 였습니다. 남편도 선생님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알고 있는 터라 그런 분이 직접 후원을 요청하는 글을 썼을 때의 고민과 믿음을 남편은 깊이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이 결코 쉽게 이 글을 보내시지 않았으리라 믿으며 선생님이 필요하시다고 하는 말을 믿고 돈을 보냅니다. 이런 요청을 받은 것을 저희는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보낼 돈이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저희 부부는 이 나라의 교육이 변화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입니다. 저희가 좀 비관적인 성격이고 또 대안에 대해서도 지식이 부족한 탓도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방향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이 시대에 이런 목소리를 낼 누군가의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은 깊이 동의합니다. 수고는 어느 방향으로든 자국을 남긴다고 믿습니다. 선교지에 가는 것처럼 그 곳에 몸담고 계시고 시작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과 존경을 표합니다. 저희가 어떤 식으로든 그런 분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 송인수선생님 기윤실모임에서 뵙고 큰 뜻을 펼치기 위한 시작부터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빠듯한 살림에 더 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하여 죄송할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고통없는 세상에서, 현재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길 바라는 소박한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아울러,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두 아들녀석의 미래를 바라보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한 운동에 작음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후원을 하지 못할 때에는 저의 뜻을 이은 두 아들들이 이어가겠죠. 두 아들들의 자녀들도 동참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이 의지와 결의는 자손만대에 뿌리내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힘 내세요^^
▪ 송인수선생님과 윤지희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활동을 늘 응원합니다 에듀니티도,, 개인적으로도 아직 형편이 좋지않아 더 후원하지 못해 안타깝고 송구합니다 에듀니티의 비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를 앞서서 이끌고 계시는 분들께 존경과 지지를 보냅니다. 지치지 마십시요~^^ ▪ 수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많이 함께 하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도 있구요
▪ 아무 보탬도 못 드리고 있고 사실 아들을 키우면서 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회원으로서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이 운동에 마음만은 같이하고 있고 매일 두 분 대표와 사걱세를 위해서 기도하는 회원입니다 모순이지만 용서하시리라 봅니다 모든 상황의 얘기를 쭉 읽으면서 분명 이 일은 해야할 일임을 보게 됩니다 건강하시고, 계속적으로 좋은 일 하시는 두 분 화이팅입니다
▪ 아이들의 행복은 곧 우리 모두의 행복이겠지요. 그런 세상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교사의 꿈을가지고 교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고민하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늘 지지하고 이런단체가있음에 늘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대학생이라 그동안의 증액요청에도 참여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을 기지고 있었답니다. 이번에 임용고사를 치르고 이제 졸업을 하게되었어요^^ 아직 다음주2차시험이 남아있지만 믿음으로(^^) 그리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민망한 금액을 증액합니다~ 교사가되어 돈을 벌게되면 더 큰힘 보태드릴게요! 정말 보이지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상진선생님을 작년 입사기 비전 입시설명회(남서울교회)에서 뵜어요 눈빛과 목소리에 특별함이 담겨 있었는데 역시 자신의 안위를 과감히 버리시는 군요. 아무나 할 수 없지만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은 소명의 확신을 가진자 만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13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비전이 너무 밝아 기쁜 마음으로 증액합니다. 사무실에 자주 찾아뵙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 애쓰시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다만, 증상의 완화보다 원인을 없애는데 주목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컨대, 수학과목의 선행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과목과 교과서의 내용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상위권 학생이라도 3년에 거쳐 배운다해도 학교의 수업만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게 가르칠 수 없는 양입니다. 선행을 하지 못하게 법으로 막는다고 해결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우선 2년간 후원금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는 다시 결정하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오.
▪ 어려운 때에 애쓰는 분들께 더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저도 제 자리에서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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