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특기자전형 구술면접시험 문제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예고보도 10월 23일, 대학교육과정의 문제를 출제한 서울대 구술면접시험 분석 결과를 서울대 정문 앞에서 발표합니다 ▲ 박홍근 국회의원실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2학년도 서울대 구술면접시험 기출문제입수, 공동 분석을 실시, 상세한 결과를 10월 23일(화, 오후 2시) 서울대 정문 앞에서 발표함 박홍근 국회의원실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0월 23일(화, 오후2시) 서울대 정문 앞에서 2012학년도 서울대 특기자전형의 자연계 구술면접시험 문제(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번 분석 작업에는 학교와 사교육 현장에서 해당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와 강사, 대학원에서 석사 이상 전공을 하고 있는 대학원생 등 다수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서울대 특기자전형은 서울대 입학전형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12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정원 내)의 62.3%를 선발하였으며, 2013학년도에도 전형명칭만 일반전형으로 변경하고 선발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774명(전체 모집인원의 69.9%)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특기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50%)과 구술면접시험을 통해 선발을 합니다. 상세한 분석 결과는 기자회견 당일 발표하겠지만, 현재 진행 중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상당수의 문제가 고교교육과정을 벗어난 대학과정에서 출제되었으며, 대다수의 문제가 문제풀이와 정답을 요구하는 본고사 방식의 문제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지난 8월에 발표했던 주요 대학의 수리논술전형 분석결과(총 문항의 54.8%를 대학과정에서 출제)에 이어 대학별고사의 사교육 유발 실태가 매우 심각함을 다시 한 번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는 이번에 각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술면접시험 문제 분석을 위해 자료제출을 거듭 요구하였으나 특별한 이유 없이 기출문제를 제출하지 않은 다른 주요 대학의 관련 입학전형 리스트도 함께 발표할 것입니다. 기출문제 공개는 수험생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당연히 시행되어야할 가장 기본적인 조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이 기출문제 제출조차 꺼리고 있는 것은 고교교육과정을 벗어난 본고사 방식의 출제가 서울대학교만이 아니라 다른 대학의 입학전형에서도 보편화되어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이러한 의혹을 씻기 위해서라도 각 대학에게 구술면접시험의 기출문제 제출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요구할 것입니다. 박홍근 국회의원실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12. 10. 19. 박홍근 국회의원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행사명 : 2012학년도 서울대 특기자전형 구술면접시험 기출문제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 연 락 :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010-3258-5707) 보도자료 (HWP) 보도자료 (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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