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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안연구소/[내신,대입제도토론회]보도자료

[연속토론] 12/8~ : “수능/내신/대입제도” 대안을 모색하다... 첨부파일보기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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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토론회 보도자료(2010.12.6.)

 

 

- 2009 개정교육과정, 절대평가 내신, 입학사정관제 및 수능 제도의 연계 개편을 포함한

 

‘사교육걱정 없는’ 대학 입학

전형의 종합 방안을 모색한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12월 8일, 15일(매주 수요일, 6시 30분) 2회에 걸쳐 연속 토론회 실시...

1차 토론회 : 최근 교과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2009개정교육과정, 수능개편안 등)의 문제점을 점검하며, 대입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반응과 현황 및 실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

2차 토론회 : 교육과정, 절대평가 내신, 입학사정관 및 수능개편 등 체계적 연계 방안에 대한 대안과 정책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2월 8일, 15일 2회에 걸쳐(매주 수요일 6시 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사교육걱정없는 대학 입학전형을 설계한다 : 2009개정교육과정, 절대평가 내신, 입학사정관제 및 수능개편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연속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획일화된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질 향상, 대입을 위한 불필요한 학습경쟁과 사교육 부담의 완화, 대학교육의 ‘적격자’ 선발을 위해서는 교육과정과 내신평가, 그리고 입학사정관 및 수능을 비롯한 대입전형, 이 세 영역을 서로 긴밀하게 연계하여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교과부 역시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2009개정교육과정의 내년 시행, 절대평가 내신제도 도입 검토, 입학사정관제 확대 및 수능개편안 마련 등 관련 정책을 검토 중이거나 이미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교과부가 추진 중이거나 검토하고 있는 각 영역의 개선안들을 면밀히 따져보면, 여러 면에서 걱정스러운 대목들이 참 많습니다.

 

변화된 수능체제로 인한 사교육 경감효과는 기대하기 쉽지 않고, 국영수 과목 중심의 주요 교과 패권주의는 더욱 강화될 것이며, 입학사정관제 등 대학의 선발 자율권 허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바로 잡는 장치는 헐겁기만 합니다. 비교적 올바로 가닥을 잡은 부분(내신 절대평가 등)조차도 실질적 효과가 별로 없거나, 혹은 학교 교육의 질적 변화와는 무관한 평가방식으로 귀착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벌써 이런 문제들이 여기저기에서 터지고 있고, 학교 현장은 혼란과 파행을 예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대교협 자신이 지금까지 자신들이 펼쳐온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들(대학별 수능 커트라인 공개 등)을 대담하게 시행하고, 일부 상위권 대학들은 그런 흐름에 편승하여 수험생과 부모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런 상황 속에서 현재 교과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정책들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와 함께 교육과정, 절대평가 내신, 입학사정관 및 수능개편 등을 어떤 방향에서, 어떻게 서로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대안을 살펴보고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선진내신체제 설계 토론’(6회 연속), ‘고교체제 개편 토론’(3회 연속), ‘고교교육과정 다양화 토론’(3회 연속) 등, 그동안 저희 단체가 꾸준히 진행해온 치열한 학습과 연구를 바탕으로 당장 추진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기술적인 수준의 대안을 넘어서서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필요한 원칙과 방향, 이후 3~5년간의 정책로드맵 등에 대해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는 하지만 이 주제 자체가 워낙 복잡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정한 한계는 불가피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교육과정, 내신제도, 대입전형 등 각각의 영역에 초점을 맞춘 토론회는 있었지만 이 세 영역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는 없었던 만큼 매우 의미 있는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이후 대입전형과 대학교육 그리고 대학체제 개혁 등을 연계하는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련 주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논의와 정책의 수준이 한 단계 더 성숙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제 : “사교육 걱정 없는 대입전형 - 2009개정교육과정, 절대평가 내신, 입학사정관제 및 수능 개편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 (2회 연속 토론회) 

■ 일시 : 12월 8일(수), 15일(수)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 참가비 : 현장 토론회 참석자 5,000원 부담(자료집 및 간식비)

                (※온라인 생방송도 병행 - noworry.kr로 접속) 

■ 프로그램 및 일정

일 정

내 용

발 제

논 찬

제1토론회

12/8(수)

“2009 개정 교육과정,

수능 개편안에 따른

학교 현장의 상황과 대책모색”

김성천(본 단체 정책대안연구소부소장)

양정호(대교협 입학전형지원실장)

강연홍 장학관(서울시 교육청)

이규철(성문고 교사, ‘행복한 수업 만들기’ 위원장)

김경숙(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제2토론회

12/15(수)

“「사교육 걱정 없는」 대학 입학전형을 설계한다” : 교육과정, 절대평가 내신, 입학사정관 및 수능개편의

적합한 연계 방식 제시

김승현(본 단체 정책실장)

김보엽(교과부 대입선진화과장)

허경철(KICE 前교육과정연구본부장)

정광희(KEDI 대입제도연구실장)

양성관(건국대 前입학사정관실장)

동훈찬(전교조 정책실장)

※ 담당 : 김성천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010-7599-0679), 김승현 (정책실장 016-258-5707)

※ 찾아오시는 길 : noworry.kr 참고

 

 

※ 보도자료 한글 파일 다운받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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