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공부] 여섯번째 강의스케치 - 아이의 로드매니저가 아니라, 동반자가 되어 두근거림을 가지고 시작한 강의가 어느새 두 번 밖에 남지 않았네요. 바쁜 걸음으로 들어선 강의실이 다른 때와 달리 꽉찬 느낌과 여기저기서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에 더욱 열의가 느껴졌네요. 6강의 주제가 ‘학습-입시-진로 통합 로드맵짜기’ 여서인지 저에게는 꼭 필요한 강의였고, 다른 참석자들도 관심이 많이 가는 듯 했어요. 현장에도 여느 때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의장을 뜨겁게 달궜답니다. 실제 주변의 지인들 모임을 가보면 고교입시에서 대학 입시까지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지만 그 기저에 깔려 있는 것은 역시 ‘불안’입니다. 소장님 말씀대로 잘 모르기 때문에 이 말도 맞는 것 같고, 저 말도 맞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더군다나 사교육업체에서 진행하는 각종 설명회에 참석해 강의.. 더보기 이전 1 ··· 732 733 734 735 736 737 738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