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공부] 여섯번째 감동 소감문 - 아이와 함께 입시고통을 지나가는 법.. 큰딸을 대학에 보내고 나니 이 강의는 이전 강의보다 가볍게 들어오네요~ 작년을 되돌아보면 현직교사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입시에는 너무 문외한이었던 저였으니까요. 딸의 수시원서 넣는 날도 몰라서 마감 당일 3시간 전에 알고 부랴부랴 원서를 넣고, 원서를 넣고 나서 실기와 면접을 보러 가는 날에도 실기의 종류가 논술이라는 것도 몰랐으니까요. 딸 아이가 중학교 이전까지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좋다, 자기 나이에 자기가 경험해야 할 것을 겪고 고민해야 할 것들을 경험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면 된다.’ 고 자신있게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중학교에 입학하고 고2가 되기까지는 중간 중간 흔들리는 지점들이 있었고, 성적이 저조한 딸을 흔드는 말과 훈계를 하며 관계가 깨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저의 합리.. 더보기 이전 1 ··· 731 732 733 734 735 736 737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