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모임] 고거 고거~ 안 해보면 몰러~ 한 주 동안 별고 없으셨지요? '사교육 걱정없는' 밀알 간사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책을 읽다가, 등대지기님들이 생각나는 글귀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세상을 내다볼 때, 내 눈에 보이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잔혹함과 무지의 심연이다. 그렇지만 내가 그에 굴하지 않고 인간의 가슴속을 들여다볼 때, 나는 거기서 반짝이는 등대처럼 어두운 세상을 걱정하고 비춰주는 뭔가를, 사랑의 뭔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반짝이는 불빛 안에서 나는 모든 존재가 갖는 꿈과 기도를 느낀다. 그 작은 불빛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의 소망을 느낀다. 인간의 가슴속에 빛나는 불빛 속에는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다. 정신없이 삶을 살다 어느 날 문득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상상조차 할 수 .. 더보기 이전 1 ··· 1356 1357 1358 1359 1360 1361 1362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