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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삼각지통신]사무실얘기

환자는 계속 아프다고 하는데, 의사는 그동안 진통제와 해열제만 주었습니다


네모선생 김성천입니다.

환자는 계속 아프다고 하는데, 의사는 그동안 진통제와 해열제만 주었습니다.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이르자 의사는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의사는 여러 장치를 써서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였고, 어떻게 수술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회의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환자를 수술대 위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다시 진통제와 해열제를 주면서 "이제 퇴원해도 됩니다"라고 말한다. 교과부의 외고 정책안에 대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외고 개혁이 이렇게 실패하는가 걱정하던 차에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토론회 발제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저희는 전격적으로 수용을 했습니다. 토론회 당일날 신랄하게 교과부 안에 대해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정책토론회 「외고 개편안 발표」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향

 

▷ 일시 : 2009. 12. 22. (화) 오전 9:3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128호 간담회의장

▷ 주최 : 국회의원 정두언

▷ 주제 : 외고 개편안 발표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방향

▷ 토론

   -사회 : 국회의원 정두언

   -발제(20분) : 김성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토론(10분) : 신순용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공동대표

           이   범   교육평론가

공기택   수원동우고등학교

이명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실장

성삼제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제도기획과장

 

상세 내용 보기 -->[보도자료]12/22: 정두언 의원실 주최 외고 토론회 발제(전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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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연구소 부소장

 잠시 교직을 쉬면서 연구소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