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비교육적 입시 사교육 부담의 근본 원인을 제거함으로 행복한 교육을 만들고자, 국민들 스스로가 전개하는 자발적 대중 운동입니다. 참고로 사교육계와 대립하는 운동이 아니고, 사교육걱정을 유발하는 제도, 의식, 환경을 고치는데 우리의 관심이 있습니다. 회원은 이 일에 찬동하는 학부모, 교사, 학생, 모든 이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업 1
국민의 사교육 걱정을 나누고 위로하는 대중 운동을 전개합니다
■ ‘국민 참여’ 온라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noworry.kr) 오픈
입시 고통과 사교육 걱정을 나누는 온라인 까페 공간이 열렸습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온 국민이 교육에 관한 걱정과 희망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대안을 공유하는 세상입니다. 전문가와 운동가가 이끄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고통을 나누고 대안을 만들어, 교육을 바로 세우는 데까지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 불안 사교육 물러가라 - 사교육 다이어트 국민 교실
적지 않은 국민들이 불안 때문에 교육적으로 불필요한 사교육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무익합니다. 사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가 들려주는 사교육 효과의 실상, 대입시 선발에 관여하는 대학 관계자들의 생생한 조언으로 괴담 같은 사교육 불안은 해소됩니다.
사업 2
사교육 걱정을 부추기는 정책을 시정, 보완, 대안을 만드는 일을 전개합니다.
■ ‘우리 집 사교육비를 공개 합니다’ 국민 참여 통계 조사
사교육비 고통이 얼마나 큰지 정부가 알아야합니다. 정부가 조사를 하기 전, 국민스스로 공개하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정부 정책이 사교육비 증감에 끼친 영향을 평가하며, 바른 정책을 요구합니다.
■ ‘사교육 부추기는 보도는 이제 그만!’ - 언론 보도 평가 운동
사교육 불안을 부추기는 언론 보도가 적지 않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정보를 왜곡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바로잡는 것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매일 신문을 볼 때, 날카로운 판단으로 기사를 모니터링하여 시정을 권고하는 것, 작은 일 같지만 사교육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 입시, 사교육을 유발하는 ‘나쁜 정책 스톱’ 운동
사교육 불안을 부추기는 정부/의회/지자체 정책과 대학의 입시정책도 예외가 아닙니다. 국민이 나서지 않으면 막아낼 수 없습니다. 정치인들이 국민의 시선을 의식하고, 대학이 이기적 입시정책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몫입니다.
사업 3
문제를 풀어낼 근본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공유합니다.
■ 학벌/고등교육/입시/내신 영역에서 근본적이며 합리적 대안 발굴
대안 없는 비판으로는 어렵습니다. 매력적인 대안만이 갈등을 풀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사교육과 입시고통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 정밀한 대안을 발굴하는 일을 합니다.
■ 국민 참여 대안 공유 및 공모 사업
전문가들이 늘 옳은 것은 아닙니다. 대안이 늘 복잡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민들의 소박하고 상식적인 생각이 뜻밖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대안이든, 국민이 납득해야 생명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 운동은 온/오프라인 운동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을 공모, 공유, 확산하고자 합니다.
■ “법으로 교육을 바꾸자”-입시사교육개혁종합입법 국민청원운동
입시와 사교육 고통은 궁극적으로는 입법운동을 통해 풀려집니다. 사교육 부담이 거의 없고 질높은 교육을 위한 법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는 정치권에 의존하지 않고, 국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입법을 청원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이게 궁금합니다
1.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업자들과 대결하는 운동이 아닌가요.
아닙니다. 이 운동은 사교육에 종사하는 분들과 대결하려는 운동이 아닙니다. 모든 사교육을 다 나쁜 것으로 보는 것도 아니구요. 비교육적 입시사교육을 주된 문제로 삼을 뿐입니다. 그것도 사교육시장을 공격함으로가 아니라, 비교육적 입시 사교육 유발 요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여,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사교육 고통을 해소하자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이런 운동은 양심적인 사교육 관계자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이 운동은 학부모운동 아닌가요?
사교육 고통의 일차적인 당사자가 학부모들인 만큼, 그분들이 이 일의 주된 주체는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학부모운동은 아닙니다. 사교육 문제는 학벌과 대학서열구조, 중등교육 내신 개혁, 국민의식제고 등과 맞물려, 학부모 뿐 아니라 학생, 교사, 대학, 언론, 기업 등 온 국민의 참여가 있어야 풀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운동은 이 문제에 관심있는 모든 국민들이 주체입니다.
3.이 운동은 이념적으로 어느 쪽인가요?
이 운동은 소위 ‘진보’, ‘보수’라는 기존의 이념적 틀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이념은 현실을 설명하는 매우 메마른 틀입니다. 교육적 원리와 원칙,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의 유익을 고려한다는 기본 원칙에 맞는다면, 어떤 대안도 부정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선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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