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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보도자료]우덜소식

[예고보도] 9/24(화)~: ‘수학’ 사교육 문제 해결 위한 7회 연속 토론회 개최...(+전체 일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수학 사교육 고통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7회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3.9.16.)


9/24(화)부터, 초중고 수학 사교육 고통을 근본적으로 끝낼 대대적인 연구, 조사, 대안 제시 7회 연속 토론회를 시작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9월 24일(화)부터 하반기 7회 토론회를 개최.
▲수학 교과는 많은 양과 어려운 난이도로 많은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면서도 수십 년간 전혀 근본적인 변화 없이 유지되어 옴.
▲이는 수학 개선에 있어서 대다수 국민의 의사는 무시당한 채, 수학 관련 종사자들의 의견만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음. 수학 관련 종사자들 중 많은 이들이 수학 교육과정을 줄이거나 수능 수학 시험 범위를 줄이면 학생들의 학력저하가 생긴다고 주장함.
▲그러나 지난주에 학부모 537명의 설문조사를 받은 결과 이 같은 수학 관련 종사자들의 의견에 대해 88%가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수학사교육포럼을 조직해서, 향후 7회 토론회를 통해 현재 국민들이 수학 교육과 관련해서 갖는 고통과 불안의 지점을 확인해서 이 실태를 규명하는 과정을 거칠 것임.
▲중심 연구 과제는, △유아단계 유치원 등의 누리과정에서 초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의 선행 여부, △최근 학교에 도입되는 스토리 수학 교과서의 사교육 유발 가능성 실상 파악, △초중고 단계에서 올바른 수학 학습 전략의 방향과 실제 탐색, △대학 교육과정과의 비교를 통해 고교 수학교육과정의 분량과 영역이 적정한지 여부, △특히, 우리나라 수학교육과정의 양이 적정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외국의 교과서 등을 통해 수학 교육과정과 비교하는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임.
▲이 과정을 거쳐, 우리나라 수학 교육과정과 교과서 난이도 및 분량의 적정성, 바람직한 평가 등 우리 나라에서 수학 사교육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종합 대책을 제시하며, 이와 동시에 수학 (사)교육 문제로 겪는 국민들의 고통을 실제적으로 해결할 정보 공유 및 강좌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대표: 최수일)은 9월 24일(화) 오후 3시, 영유아 사교육 포럼과 공동 주최하여 1차 토론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7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수학은 어렵고 양이 많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습 부담과 고통을 주고 있는 대표적인 과목입니다. 그러면서도 문, 이과에 관계없이 대학입시에서 차지하는 막강한 비중 때문에 선행학습의 문제를 유발하는 가장 핵심적인 과목이기도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학부모 537명을 대상으로 한 수학 설문조사에서 문, 이과에 상관없이 수능의 수학 시험범위가 너무 넓어서 학생들이 부담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95%에 달하고, 이런 이유로 선행학습을 시켜야 하는 부담을 느끼는 부모의 비율이 82%에 달합니다. 심지어 아직 입시와는 거리가 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76%가 수능의 수학 시험범위가 너무 넓어서 자녀에게 수학 선행학습을 시켜야 하는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지쳐서 포기하는 일명, ‘수포자’가 되고 수학 교과에서 얻을 수 있는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과 같은 학습 효과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나 수학 관련 종사자들이 수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를 않았습니다. 수학 관련 종사자들이야 수학의 비중이 높은 상황이 나쁘지 않은 것이고, 가르쳐야할 수학 지식의 양이 많고 어렵다는 것이 수학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절박한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정부는 또한 이런 수학 관련 종사자들의 입장을 거슬러 학생들과 국민들의 입장에서 바른 수학 교육 정책과 사교육 대책을 세울 만큼 용기를 내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교육부와 수학 관련 종사자 중 많은 이들이 수학 교육과정의 양을 줄이면 마치 학생들의 심각한 학력 저하가 일어날 것처럼 주장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이미 10년 이상 수학교육을 받아 보신 대다수 학부모들은 이런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어렵고 양이 많은 수학 과목, 그리고 선행학습의 대표적인 주범인 수학 교육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7회에 걸쳐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크게 두 파트(수학학습법, 수학 교육과정)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첫 번째 파트인 ‘수학 학습법’에서는 유아단계에서부터 중등단계까지 수학교육의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수학학습법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두 번째 파트인 ‘수학 교육과정과 평가’에서는 △고교 수학이 대학에서 가르쳐야할 영역까지 당겨서 가르치는 실상을 조사해서 분석 제시하여 지금의 고교 등 수학 교육과정이 결코 적정한 수준이 아님을 제시하며, △우리나라의 수학과 교육과정을 다른 나라의 교육과정과의 비교를 통해서 우리나라 수학 교육과정의 분량이 어느 수준에까지 이른 것인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수학교육과정의 양이 많다고 하면 ‘아니다’ 라고 반박하는 수학 관련 종사자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국민들은 혼란스럽고 정말 그런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교연구는 매우 부실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수학교육과정 분석팀의 협조를 받아 외국의 초등, 중등, 고등 수학 교과서를 구하여 분석해서, 우리나라 수학 교육과정의 분량이 국제적으로 어떤 수준인지 확인하며 적정한 수준을 탐색하고 제시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합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우리가 추진하려는 것은, 수학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량과 범위, 난이도를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추어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여 가뜩이나 입시 경쟁으로 부담스러운 아이들에게 ‘수학 교육과정의 분량과 난이도’가 그 힘겨움을 가중시키는 일을 해소하고자 함입니다. 물론 이 길은 험하고,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번 7회 토론회를 통해 실상을 파악하고 대책을 정리하되,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또 다시 그 이상의 토론회와 조사 사업을 마다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 토론회에 국민들과 언론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3. 9. 16.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 포럼 대표 : 최수일 010–8756-6573)

 

※ 외국의 수학 교육과정을 분석하는데 외국 수학 교과서를 필요로 합니다. 외국의 초등, 중등, 고등 교과서(교과서 형태가 아니라면 다른 형태도 무방)를 구해서 우리 단체 사무실로 보내 주시면 실태 분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보내실 곳
140-011)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1가 197번지 유진빌딩 5층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행사명 : 수학 사교육 고통 해결을 위한 7회 연속 토론회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일  시 : 2013. 9/24, 10/8, 10/22, 11/5, 11/19, 12/3, 12/17 (화) 오후 3시
    ※ 9/24(화) 1차 토론회는『영유아사교육포럼』공동 주최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문 의 : 나현주 연구원 (02-79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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