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이긴 하지만 옛 학창시절에 여학생들은 종종 손편지를 정성스레 쓰고 꾸며서는 곧장 우체통앞으로 달려가곤 했지요. 주로 그 또래들이 자연스럽게 겪는 여러 고민들을 나누는 내용이 대부분이였지만 가끔은 도저히 아이들의 생각과 여건에서는 해결할수도 없는 고민도 있어 뽀쪽한 방법도 해결책도 없으면서 밤을 하얗게 지세우던 날들도 있었지요. 고민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같이 생각을 나누고,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던 시절!

그 시절,  큰 위로가 되어 주었던 우체통! 그 우체통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이 훌쩍 자라 떨어지는 낙엽에도 까르르 숨 넘어갈 듯 웃던 여학생에서 어느덧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와 씨름을 하고 한숨을 내쉬며, 마음처럼 자라주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 깊은 부모가 되었네요.

이제 팟캐스트의 소통을 일방향에서 쌍방향으로 바꾸려 해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부모로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다른 부모들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위로 받는 새로운 이 되었음 해요.

우체통의 첫 사연이 6월 14일에 올라왔어요.

사춘기를 거치면서 이제는 거울앞에 선 누님마냥 마음 잡고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웬걸 ... 3, 1 접어들어 연예인이 되겠다고 단호하게 선언을 해요.

뭐~ 다양한 직업군 중에 요즘 잘 나간다는 가수, 배우, 모델 등등이 있고, 그중 극히 일부는 정말 평범한 일반인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재력을 과시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 그쪽에 소질과 재능이 눈 씻고봐도 도저히 찾을 수 없는 내 아이가 해보겠다고 나선 이 상황이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아무리 설득하고 구슬려도 그 길만이 자신의 길이라 철석같이 믿고 막무가내로 학교에서의 생활은 등한시 하며, 부모의 조언은 그저 잔소리쯤으로만 여기는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만약 진짜 그 길이 그동안 내재되어 있던 아이 본인의 희망이고 길이라면 적어도 그 방향에서의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실은 그런 모습도 없어요. 단지 학교 생활만 등한시 할 뿐 연예인 학원에만 가면 모든 것이 해결날 듯한 태도를 취합니다.
그럼 연예인 학원이든 뭐든 그곳에만 보내면 해결날까요?

어찌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조건 지원해줘야 하는건지? 진짜 소질과 재능이 없는데도 지원해야 할까요??“

팟캐스트의 토정신과학쌤이 첫 사연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해주셨을지 궁금하시죠?
지금 들으러 가볼까요?

팟캐스트 <아깝다 학원비 16회>  청취자들의 사연 ; 1 수학, 사춘기의 진로, 5 과학학원 어떻게 할까요? 

http://noworry.iblug.com/index.jsp?cn=FP1332B3BN0057819

슬슬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죠?
팟캐스트 15회에서 기말고사와 관련한 팁을 드립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에 도움이 되었음 해요.

팟캐스트 <아깝다 학원비 15회>  이상적으로 기말고사 잘 보는 법

http://noworry.iblug.com/index.jsp?cn=FP1332B35N0056954

팟캐스트 우체통에 기쁜 사연에서  고민까지 함께 나눌 사연을 남겨주세요.
혼자보다 함께하는 나눔이 더 큰 기쁨 준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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