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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체제 개편 시안 검토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1. 10. 27)
1차 시안 ‘혁신 대학 100 PLAN’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를 갖습니다
▲10월 20일 ‘국민이 설계하는 대학’ 운동 출범식 때 제시한 1차 시안에 대해 4회(11/3~11/23)에 걸친 각계 전문가들의 검토 토론회 진행
▲‘혁신대학 100 PLAN’의 내용을 소개하고 정책의 타당성과 현실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
▲이 과정을 거친 후, 수정된 2차 시안을 토대로 내년에 국민이 참여해서 대안을 설계하는 대장정 진행할 예정
‘국민이 설계하는 대학’ 운동은 지난 10월 20일 출범식을 통해서 제시한 대학체제 개편 시안인 ‘혁신대학 100 플랜’에 대해서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검토를 받는 4회 연속 토론회(11/3~11/23)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국민이 설계하는 대학’ 운동 측이 내놓은 시안은 38차에 걸친 사전 토론회, 6회에 걸친 강좌(‘미니 대학 : 아하, 대학 그렇게 바뀌는구나’)와 2회 전문가 간담회 및 2회 회원 단체들 검토 회의를 통해 정리된 내용입니다. 정부와 민간에서 제시된 기존의 안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 혹은 현실 가능성 부분에서 각각 적지 않은 약점을 안고 있기에, 우리가 내놓는 안은 기존의 정책이나 민간의 대안에 영향을 주며 대학체제 개편 논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평합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대학 체제를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할 중요한 시사점을 우리 사회에 줄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대학체제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일부 소수가 대안을 만들고 국민들은 그 대안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대안이 시민과 고립된 형태로 약화되지 않고, 국민들 스스로가 생각하기를 “저것은 우리가 만든 안이고, 내가 생각을 보탠 안이야, 저것 외에는 대안이 없어!”라고 인정할 만한 방식으로 대안이 도출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대안은 지금껏 없었습니다. 이번에 ‘국민이 설계하는 대학’ 운동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서 대안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대안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대안이 되는’ 운동인 셈입니다.
이번 11월 3일부터 23일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전문가 토론회는, 일단 이번에 우리가 내놓은 시안에 대해서 대학 관련 전문가들이 냉정하게 평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준비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검토된 것은 다시 수정해서 내년부터 온 국민들의 아이디어와 평가를 받아 새로운 안으로 거듭나는 대장정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이번 4회 연속 토론회는 ▲지역․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차 토론회(11/3, 목), ▲대학 체제 개편 관련 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차 토론회(11/10, 목) ▲대학체제 대안을 갖고 있는 민간 단체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3차 토론회(11/17, 목), ▲국회 및 정치권이 참여하는 4회 토론회(11/23, 수)의 순서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초기 1차 시안보다 한결 완성도 높은 2차 시안이 나올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주제 : 대학체제 개편 시안 검토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
■ 일시 : 2011년 10월 27일(목) ~ 11월 23일(수) 6시30분~9시30분
■ 주관 : ‘국민이 설계하는 대학’ 운동(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인간교육실현 학부모 연대, 좋은교사운동, 청어람아카데미 등)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의실(4회차 토론은 국회의원 회관 예정)
■ 문의 : 간사 단체(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 대표 : 송인수, 윤지희, 정책실장 : 김승현 02-797-4044-6, 010-3258-5707)
■ 프로그램 및 일정
대학 체제 개편 시안 검토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 일정표
일 자 |
성 격 |
논 찬 자 |
1차 토론회 (2011.11.3. 목) |
지역과 경제 전문가 |
최현섭 총장(전 강원대 총장), 김영수 박사(산업기술연구원), 류종일 박사(KDI), 우석훈 박사(2.0 연구소) |
2차 토론회 (2011.11.10. 목) |
전문가 토론회 |
강남훈 교수(한신대), 김승보 박사(직업능력개발원), 서남수 전 차관(전 교육부 차관), 임재홍 교수(방송통신대), 정승일 박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
3차 토론회 (2011.11.17. 목) |
시민단체 토론회 |
고계현 정책실장(경실련), 박주현 소장(시민경제사회연구소), 안진걸 팀장(참여연대), 한만중 수석부위원장(전교조) |
4차 토론회 (2011.11.23. 수) |
국회의원 토론회 |
각 정당 국회의원 및 입법무 전문가들(섭외 중) |
2011. 10. 27.
‘국민이 설계하는 대학’ 운동
제안 단체: 기독교윤리실천운동(02-794-6200) 사교육걱정없는세상(02-797-4044~6), 좋은교사운동 (02-876-4078),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02-771-2490), 청어람 아카데미(02-3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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