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통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무실통신] 가을을 보내는 상근자들의 자세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이라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삼각지와 광화문에서 가을을 보내고 있는 상근자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먹고 살찌며? 상근자들의 가을을 보내는 자세를 공개합니다! #1 광화문, 불타는 금요일 사진을 고르면 고를수록 자꾸 늘어나서, 이만큼만 추려내는데도 적지않습니다. 광화문 길 위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을 보낸 저희들의 달력에는 '가을'보다는 '문화제, 두달'이라는 메모가 또렷하게 남아있어요! 첫번째 문화제를 시작하면서는 얼마나 긴장되던지! 그러나 서너번 문화제를 치르면서 노워리 예능팀의 뻣뻣한 몸과 굳은 얼굴에 유연함과 웃음을 되찾았고, 1시간 걸리던 세팅시간을 20분으로 단축시키며 여유와 안정을 찾아갔답니다. 매주 금요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