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정책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모임] 늘 그 자리에서 빛나는 빛고을 광주 회원님들~~~ 올 해의 4월은 유달리 힘들고 아팠네요. 빛고을 광주를 향해 내려가는 기차에서도 희망을 간직하고, 소망을 빌었던.. 그 시간들....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앉기 막 시작한 광주! 회원들을 만난다는 기쁨과 함께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기다렸던 시간 속에서- 그렇게 광주는 제 가슴 속에 뚜렷이 박혔네요. 광주를 여전히 빛내고 계시는 회원님들.... 그분들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지역모임 담당 최승연 간사 지난 3월, 울산 지역을 방문했다면 4월에는 서쪽 지역의 광주를 향해 달려보았네요. 특별히 계획을 세워서 방문지원을 간 것은 아니고, 가장 활발하게 지역모임 활동을 하고 계심에도 광주 회원들 얼굴 뵙기가 힘들었기에 그곳을 정했는데~ 우연치않게도 동서 좌우로 균형을 맞춘듯한 방문 일정이 되었지요. ^^ # 두근.. 더보기
채용시장(대기업/공공기관/공무원), 학력 및 학벌 차별 여전한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교육시민단체, 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13일부터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차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사교육걱정에서 왜 ‘채용’ 즉, 노동시장에 관심을 가지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으실 줄 압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사교육비! 그렇게 사교육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는 이유는, 결국 노동시장이 대학 서열화 구조와 연동이 된다는 점인데요. 다시 말하면, 소위 말하는 명문대학을 나와야 자녀가 취업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이 작용하고 있는 셈이기 때문 입니다. 사교육에 돈을 많이 쏟는 이유는 결국 상위권 대학에 자녀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요. 이는 즉, 우리 단체가 채용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정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참쉽다! 교육정책' 파일럿 녹음 현장! 지난 4월 11일, '쉽고 재미있는' 정책 해설을 위한 팟캐스트 의 파일럿방송 녹음이 있었습니다. 교육정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과연, 파일럿방송 이후 본 방송은 이어질 수 있을까요? 파일럿방송의 뒷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더이상 정책실의 활동이 '길고 지루하고 어렵다'라는 말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때는 바야흐로 이제나 저제나 봄을 기다리던 3월, 정책실 주간 회의 중 '쉬운 정책설명'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매주(때론 매일;;) 나가는 정책 관련 보도자료나 기자회견문들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운동의 방향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 전반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교육정책들이 주로 보도자료나 기.. 더보기
[정책] 이주호 수석 손바닥서 춤추는 교육정책 (한겨레 2008.6.9) [한겨레] ‘대입 자율화’등 17대 의원때 발의 법안과 판박이 논란 많아 폐기됐다 ‘청와대 힘’으로 살아나 활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정점으로 이명박 정부 정책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교육정책도 교육현장과의 소통 없이 특정인이 좌지우지하는 양상이어서 “위험하다”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 교육정책이 이주호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의 손에서 정해져 그대로 집행되는 등 ‘1인 드라마’에 가깝다는 지적은 교육단체들은 물론 교육과학기술부 안에서도 들을 수 있다. 실제 현 정부 주요 정책들은, 이 수석이 국회의원으로서 17대 국회 때 발의했으나 결국 폐기됐던 법안들과 ‘판박이’다. 8일 가 이 수석이 17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법안 40여건을 분석해 보니, 10여개 법안이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 △영어공교육.. 더보기
[언론보도_한겨레]‘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만듭시다 2008.4.20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만듭시다 새 교육시민단체 6월초 출범 예정 사교육비가 국가의 교육예산에 맞먹는 시대, 새로운 교육시민운동단체가 발족했다. 지난 6일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초 출범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했다. 송인수 좋은교사운동 전 대표와 윤지희 교육과시민사회 대표가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준비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교육을 대상으로 싸우자는 게 아니라 입시와 사교육 부담을 유발하는 제도, 환경, 의식을 고쳐 나가자는 운동”이라고 단체의 성격을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07 사교육비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초·중·고생의 전체 사교육비 규모는 20조400억원이었다. 같은 해 전국 초·중ㆍ고에 투입된 교육예산 26조2200억원의 76%에 달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