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등대7강 강의스케치] 강의 도중 흘린 뜨거운 눈물의 의미는... 벌써 교사등대지기학교 마지막 7강 강의입니다.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음식을 먹은 것 같다’고 7번의 강의를 비유하신 한 수강생 선생님의 말씀처럼, 그간의 강의들은 나름의 빛깔이 조화롭게 어울린 풍성하고 다채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강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대표님의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마지막 강의라서인지 평소 못 뵙던 분들도 속속 강의장으로 도착하시네요. 송인수 대표님은 그간의 강의를 종합하며, 좋은 교사라면 왜 나는 10년이 지나는데도 교사로서의 성장이 더딘가? 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운을 띄우셨습니다. 교사를 성장하지 못하게 만드는 데는 사실 구조적 원인들이 존재하는데요, 행정 중심의 학교 구조와 입시 경쟁 체제가 바로 그 원인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995 996 997 998 999 1000 1001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