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감동소감문] '갈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드림캐쳐님) 갈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것 같다. 잠시 몰랐던때.. 큰아이 일곱살때까지.. 생각해보면 나름 극성엄마처럼 보낸것 같다. 그리고 어느순간 깨달음.. 내가 지금 뭔 돈지랄(?)을 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모든것을 멈췄다. 불안하고 막연했지만 단지 내 심리적인 압박감이 내 지갑을 여는걸 실패한걸 보면 난 지극히 현실적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된 어린이책 시민연대라는 단체안에서 그림책, 청소년 관련 도서들을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 많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맘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불안감들을 적당히 잘 누르면서 살아왔던것같다. 나름 난 옳게 살아가고있구나 라고 자부감 비슷한것도 하면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공부의 불안감을 지속적으로 안긴걸 보면 스스로도.. 더보기 이전 1 ··· 943 944 945 946 947 948 949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