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감동소감문] 영어는 공교육과 함께 시작하겠다 마음먹은지라..(다르아루즈님) 영어는 3학년, 공교육과 함께 시작하겠다 굳게 마음먹은지라 오히려 유치원 때보다도 걱정이 안 되는 엄마입니다. 그래서인지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와 방법보다도 다른 것이 저의 마음을 건드려 주네요. 영어교육도 '교육'이었다.... 첫 시작부터 화들짝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니 한번도 영어를 교육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요. 영어든 수학이든 역사든... 아이의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어야 교육인 거죠. 제 가슴에 가장 깊이 남았던 말은 배울 수 있는 능력은 다 타고나나 학습에 저항, 좌절, 열등감을 갖게 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내 삶과 아무 연관도 없는 지문을 위해 하루 4~5시간씩 7~8년을 쏟아붓게 하는,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훈련이라며 자꾸만 말해보라고 떠미는... 이런 학.. 더보기 이전 1 ··· 934 935 936 937 938 939 940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