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감동소감문] 책임의 주체는 결국 우리들이었다... (새끼재벌님) 오래전 윤지희 선생님께서 아이를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보냈을때 들었던 그 마음들... 그 마음을 나도 3년 전에 처음 느꼈었다. 아이가 이제 3학년을 마쳐가니까 이제 어느정도 현실에 적응할 때도 됐지만 주변 학부모들이나 선생님과 마주칠 일이 있을 때마다 뭔가 불편한 상황들은 다시 나를 힘들게 한다. 시절이 그때와 많이 달라졌다고 하시지만 지금도 여전한 문제들.. 촌지부터 시작하여 공교육에 대한 불신, 선생님들의 편애, 아이들의 자기중심적인 태도, 학부모들의 이기심 등 유치원까지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던 현실들이 초등학교에 가게 되면서 엄청 크게 와 닿았다. 윤지희 선생님처럼 나도 주관과 소신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1인이었다. 하지만 아이가 현실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 올 때마다 석연찮은 느낌을 .. 더보기 이전 1 ··· 867 868 869 870 871 872 873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