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단상] 엄마도 그렇단다 올해 첫 모임을 시작한 수원생협 지역 모임에서 박지현 지역대표님께서 나눠주신 생활단상중 소개해주신 글입니다. 소개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울컥하셨나봅니다. ‘얘야,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란 부분을 읽다보면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아마 많은 엄마들도 늘 미안한 마음을 한가득 품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엄마도 그렇단다 엄마 지음 네 작은 실수에 야단을 쳤구나. 얘야, 사실은 엄마도 실패를 한단다. 실패 없이는 성공도 없다는 것을 엄마가 잠시 잊고 있었구나. 얘야,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너의 늑장을 다그치고 있구나. 얘야, 사실은 엄마도 망설인단다. 모든 일엔 신중함이 앞서야 한다는 것을 엄마가 잠시 잊고 있었구나. 얘야,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울고 있는 너를 안아주지 못했구나. 얘야, 사실.. 더보기 이전 1 ··· 783 784 785 786 787 788 789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