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학교 3강 감동소감문] '미생'의 주인공을 닮은 고2 아들에게... '미생'의 주인공을 닮은 고2 아들에게... '늘푸른 고목나무'님의 감동소감문 기다리고 고대하던 강의였습니다. 허영만님의 '고독한 기타맨"과 '카멜레온의 시"부터 지금까지 만화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미생'을 읽으며 참 궁금해 하고 만나고 싶었던 작가였고, 웹툰을 읽으면서 좋은 장면 캡쳐 하다가 결국은 아예 단행본을 사버리는 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미생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고2인 제 아들의 성격과 많이 닮았다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 또한 그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아들과 녹화방송을 보고 나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신체의 컴플렉스와 소심한 성격, 관계에 대해 무관심함. 혼자서 생각이 깊음 등으로 해서 두려움, 낮은 자존감. 열패감 들이 있는 아.. 더보기 이전 1 ··· 722 723 724 725 726 727 728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