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학교 4강 감동소감문] '옆자리에 앉아서도 카톡으로 대화하는 아이들...' 옆자리에 앉아서도 카톡으로 대화하는 아이들... '자유'님의 감동소감문 굉장히 오랜만에 만난 권장희 소장님이었다. 기윤실 교사모임의 초대 대표시라 초기에 가끔 뵙기는 했다. 강의도 몇 번 듣기는 했는데 인터넷 중독에 대한 강의는 처음인 듯하다. 어쨌거나 두 시간 넘게 집중하며 들었다. 끝나가는 게 아쉬울 지경이었다. 스마트폰에 대한 아이들의 집착은 정말 병적인 수준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봐도 그렇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는 수업 자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인권 조례와 다르게 휴대폰을 매일 걷는다. 그걸 가지고 수업에 임할 수 있는 학생은 정말 얼마 되지 않을 것 같다. 휴대폰 사용이 아이들의 뇌를 활성화시키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많은 학생, 많은 부모들이 들어야 할 강의라고 생각.. 더보기 이전 1 ··· 713 714 715 716 717 718 719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