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등대 뉴스레터 마지막] 현장스케치 - '야성을 잃어버린 야수는 더 이상 야수가 아니다...' 야성을 잃어버린 야수는 더 이상 야수가 아니다. - ‘삼남매 아빠’ 세상이 변하고 학교가 변했다. 학생이 변하고 학부모가 변했다. 교사도 변해야 하리라. 송인수 대표님의 강의는 교사에게 변화를 요구했다. 변화, 혁신, 게다가 요즘은 창조까지.... 참 쉽지 않는 말들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대표님은 영혼의 기품이 있는 용감하고 자기주도적인 전문가를 말했다. 누가 있을까? 생각나는 얼굴들이 있다. 그동안 등대지기 학교의 강의를 해주셨던 선생님들, 진로학교에서 만났던 얼굴들, 모두 기품이 있는 분들이었다. 수많은 고난과 고민이 승화되어 만들어진 기품들. 힘들고 괴로운 일들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우리는 얼마나 비굴하게 인내하고 있는가) 교육을 강요당하는 우리 사회의 억압적 인식은 지금도 수많은 사회.. 더보기 이전 1 ··· 644 645 646 647 648 649 650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