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학교 뉴스레터 4] 감동소감문 - '허기진 내 아이를 향한 여유...' [등대학교 뉴스레터 4] 감동소감문 '허기진 내 아이를 향한 여유...' - 닉네임 'oldboy' 님 저는 강의를 들으며 크게 두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선은 하버드 학생과 서울대 학생들이 문제를 풀어 내는 이야기 였는데, 단 몇 시간만에 풀 수 있는 문제에서만 우리 학생들이 강하다는 이야기는 한편 씁쓸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며 '학원없이 살기' 라는 책에서 강하게 기억에 남았던 '역전의 기틀' 이라는 문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쟁' 이라는 단어 자체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정말 아이들을 줄을 세워 번호를 매겨야 한다면 언젠가 역전하고 싶다는 생각은 저 역시 지울 수 없습니다. 학원에 길들여져, 타인이 주는 열매만 받아먹은 아이들에 비해 비록 지금은 야위고 허기져 보일지라고 .. 더보기 이전 1 ··· 555 556 557 558 559 560 561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