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학교 뉴스레터 ①] 감동소감문 - 엄마나이 11살, 힘든만큼 감사합니다... [등대학교 뉴스레터 ①] 감동소감문 '엄마나이 11살, 힘든만큼 감사합니다...' - 닉네임 '수연행' 님 딸아이를 낳고 가슴에 안고 젖을 먹이고 눈을 마주치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뭉클함과 먹먹함.세상의 시간에 오롯이 아이와 단둘이 있는 것같은 기분을 어찌 잊을수 있을까요... 요즈음 tv에 육아 프로그램이 유행이죠?새삼스럽기도 하고 어느새 부쩍 큰 딸아이를 보며 추억에 잠겨보기도 했네요.. 아이를 낳고 함께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나의 아픔과 상처를 보게될때는 많이 힘들기도 하고, 겁도 났습니다. 엄마노릇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마음이 앞설때 마다 책도 보고 부모교육도 들으면서 틈틈이 나 자신을 다지기도 했던 시간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너무나 이상적이고 거창한 것을 꿈꾸.. 더보기 이전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