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고 헛된 우리 아이의 사교육 (2) 지금 고3인 우리 아들의 중학교 2학년 때 학원 다닌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게는 쓰라린 기억이지만 혹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하는 교훈을 얻을실까 싶어 올립니다........ ◎중학교 2학년(2004년) 1. F 학원 : 영어 수학 과학 / 2004.1월-9월 / 월 26만원 /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다음 학년의 성적이 좌우된다고 하도 엄포들을 놓아서, 고민하며 다닐 학원을 찾아 봤는데 우리 아들 학교친구의 아버지가 운영한다고 아들이 다니겠다고 해서 보냈던 학원인데 아주 작은 학원이었어요. 어중간한 학원보다는 선생님이 혼자 운영하고 가르치는 학원이 아이들 파악하고 관리하는 면에서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선생님이 잘 가르쳤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아이들을 .. 더보기 이전 1 ··· 2192 2193 2194 2195 2196 2197 2198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