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 수다] 좋은/나쁜 사교육의 경계(3) : "걔들은 놔둬도 성공해요..." 특목고? 풀어야 할 숙제!! 윤지희 : 외고나 과고를 가야하는 아이들의 대상이 너무 확대되어 있거든요. 진종석 : 외고나 과고를 진정으로 밀어줘야 합니다. 외고 나와서 외교관 되고... 과고 나와서 과학자 되고... 대학입학 전형에서도 관련학과에 대해서는 유리하게 해주고... 관련학과가 아닌 학과에 갈 경우에는 불이익을 줘야하는데... 무슨 외고 나와서 의대가는 애들이 나오고... 학교의 원래 목적이나 취지에 맞추면 되는데... 윤지희 : 외고는 좀 특수한 측면이 있어요. 과고에 비해서... 외국어를 잘해서 할 수 있는 직업은 사실 통역사나 번역사인데... 모든 직업들이 전문화되면 외국어에 대한 필요성이 생기다 보니까... 외고와 일반고의 경계 자체가 요즘은 많이 흔들려요... 설립의 취지가 과고는 그래.. 더보기 이전 1 ··· 2053 2054 2055 2056 2057 2058 2059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