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무서워 말기 본 게시물은 2010년 제4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5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강사: 이수광)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31조 광주 - 나정승(피스메이커30) 자녀를 위해 좋은 학교를 고민하기에 앞서 학교에 대해 나에게 각인된 코드는 어떤 것일까? 생각해 본다. 학교에 한 번도 가 본적 없는 오지의 사람에게 뭐라 설명할 수 있을까?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다. 누군가와 경쟁하는 곳이다. 꼭 평가를 받는 곳이다. 한 줄로 세우기를 수없이 당한다. 알 수 없는 자괴감이 느껴지는 곳이다. 그리고 학교하면 선생님이 떠오른다. 왠지 두려움이 의식의 전면에 떠오른다. 개인적으로 어떤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무엇인가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요구사항대로 무조건 따라야 하는 지시를 받는 곳이랄까 학교에서는.. 더보기 이전 1 ··· 1585 1586 1587 1588 1589 1590 1591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