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너무 자주 내밀지 않으려 합니다. 본 게시물은 2010년 제4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5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강사: 이수광)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2조 영등포 - 이희순(이희순) 등대지기 강의를 매번 들으면 왜 이렇게 가슴이 콱 막힌듯 하고 무엇인가 터져나갔으면 하는 벅찬 울림이 저를 들뜨게합니다. 눈물이라도 흐르면 좀 시원하지만 그렇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어디 소리라도 치고 싶은 심정이 듭니다.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의 여운은 더 강도가 큽니다. 단순이 교육적인 문제를 건드리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를 말씀하셔서 그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사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배움이란 무엇인가를 말씀하셔서 그러한 것 같습니다.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를 단순히 나를 배제하고 외부적인 성찰로만 접근하신 것이 .. 더보기 이전 1 ··· 1584 1585 1586 1587 1588 1589 1590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