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소장의 부모역할 조언①] '아이의 모습은 거울이다' 먹고 살기 바빠 자식농사에 소홀했던 시절, 그때는 부모에게 서운한 자식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자녀 교육에 목숨 거는 부모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정성이 과해서 일까요, 아이들은 부모의 바람에 엇나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부모 말 들어 손해 본 자식 없다고 하는데...’ 아이의 언행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부모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부모 역할은 위기에 빠집니다. 부모는 아이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아이를 압박하고, 아이는 부모에게 반발하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를 원수 사이로 왜곡시키는 갈등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원래 문제 있는 아이는 없다!'고 합니다. 부모 역할 제대로 하려면 흔들림이 없이 .. 더보기 이전 1 ··· 1130 1131 1132 1133 1134 1135 1136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