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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 학교 MOU 체결 관련 보도자료(2010.5.3.)
‘행복한 성적표’ 실천 사업,
이제 학교 차원으로 확산됩니다
△5월 4일,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의 학교단위 실천과 사회적 확산을 위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개별 학교‘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 △수내초, 정평중, 샘물중 등 3개 학교 참여하여 향후 2년 동안 ‘행복한 성적표’를 학교 단위에서 실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확인함. △‘행복한 성적표’가 공교육의 신뢰 회복과 교사-학부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학부모 반응에서 확인함. △일부 도 교육청, 성적표 선진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2학기부터 선도학교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 ‘행복한 성적표’ 제도화 가능성이 열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4일(화, 오전 11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 3개 학교(수내초, 정평중, 샘물중)와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의 학교 단위 실천과 사회적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작년부터 시작한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은 메마른 숫자만이 존재하는 현행 성적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그 만남의 과정에서 발견되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성적표에 담아 학부모에게 보내는 자발적인 교사 실천 운동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행복한 성적표’는 기존 성적표와는 달리 교사가 학생들의 수업 과정을 면밀히 관찰해 서술형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금년부터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 참여 대상을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교사들은 물론이고, 학교 단위로까지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행복한 성적표’ 실천에 관심을 갖는 학교들(주로 공모제학교, 혁신학교, 사교육없는학교 등)로부터 신청을 받아 교직원 연수를 지원하고 실천계획을 함께 세워왔습니다. 3개 학교에서는 ‘행복한 성적표’를 학교 단위에서 적용하기 위하여 향후 2년 동안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지속적인 실천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후 3개 학교에서 실험하는 성과를 모아 사회적으로 알리고, 학교 단위 실천의 확산과 ‘행복한 성적표’의 제도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일 등에 힘쓸 것입니다. ‘행복한 성적표’는 작년 개별 교사들의 실천과 금년에 이미 성적표를 한 차례 학부모들에게 발송한 수내초등학교의 사례에서 확인되듯이, 공교육 혁신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가능성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 역시 주목하면서 현행의 평가 체제와 성적표 방식을 점차 개선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금년 2학기부터 선도학교 등을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의 교육감 주요 후보들 역시 이런 내용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와 개별 교사, 그리고 학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의 성과들이 점차 축적되어 쌓이고, 이런 성과들이 교육청 등에서 벌이는 사업으로 잘 수렴된다면, 학교 교육 혁신의 핵심 과제인 평가체제와 성적표의 개혁이 제도화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자발적인 교사, 학교들과 벌여나가는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행사 일정
※담 당 :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016-258-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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