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스레터는 두 번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사교육 걱정없는' 고야입니다. 지난 주 첫 뉴스레터가 나가고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 먼저 귀한 시간을 쪼개 설문메일에 성심성의 껏 답변을 달아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와 관련된 설문 메일의 문항수가 모두 합해봐야 9문항에 불과해 뉴스레터의 이 꼭지를 어떻게 이어갈지 좀 막막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송인수 공동대표님을 제외하고는 사무실 상근인력 가운데 가장 무시무시한 '엮기 능력'(온/오프를 넘나들며 각계 각층의 걸출한 인물들을 소집하는 능력)을 갖춘 강영미 온라인 사업팀 팀장님의 성화에 못이겨 겨우겨우 머리를 쥐어짜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많은 온라인 서포터즈 선생님들도 비슷한 기분을 느끼시고 계시겠지요? 하핫!!
지난 주 강팀장님은 그래프가 특히 보기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그 순간 제 고민은... '음~ 그래프로 만들 설문은 몇 개 없는데???' 송인수 공동대표님의 철두철미한 품질 검사에 따른 일상 생활속에서의 트레이닝을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상근인력들은 세계적 수준의 OEM 생산능력을 이미 만방에 널리 알린바 있습니다. 하핫!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그래프를 하나 만들봅니다. 사실~ 그래프 하나 들어가면 특별한 내용이 없어도 뭔가 있어보이잖아요! 오늘 그래프는 설문 네번째 문항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주변에 추천 혹은 나누어주고 싶으십니까?'에 대한 여러 선생님들의 반응입니다. 이번에도 설문 참여자의 98%가 긍정하는 반응을 나타내셨습니다. 매번 자화자찬인가요? ^^ 음~ 아직 부족한 2%는 지금 이 뉴스레터를 읽고 계신 선생님들이 채워주셔야 할 부분이겠죠?
사실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하는 주요 내용은 "소책자가 100만명의 국민들에게 전달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이라는 설문에 대한 여러 선생님들의 아이디어입니다.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 1쇄 10만부는 세상의 빛을 본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모두 배포되었습니다. 이후에도 2쇄 10만부가 나오자마자 좋은교사 소속 선생님들을 통해, 김미화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과 같은 언론 매체를 통해, 주간지 또는 월간지 특별부록을 통해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있구요. 특히 이번 주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전교생에게 배표를 목적으로 소책자를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 사무실 전화가 난리통을 방불케 한다는... 하핫! 이런 흐뭇한 분위기 속에서 불에 기름을 붓는 아이디어 일부를 공개합니다!!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가 100만명의 국민들에게 전달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 ☞ 나만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전달해야 하는 미션이 공동으로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사교육 문제의 어떤 부분이 해결이 된다든지 등 ☞ 아무래도 제도 언론의 지속적인 노출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신문사와 방송사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리즈로 기사화시키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강사로 나오신 분들 센터에 풀면 좋지 않을까요?^^ ☞ 캠페인이나 공개 서명운동하러 광화문이나 대치동으로 나가는 것은 어떨지... ☞ 입소문으로 지인들에게 전달하게 하는 것 ☞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학부모나 유명인사를 홍보에 참여시킨다. ☞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소책자를 읽게 해서 퍼지게 한다. ☞ 학교에서의 부모님 세미나가 선행된 후 보급된다면 도움이 될 듯함. ☞ 비용과 시간이 들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직장을 다니는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 출근시간에 간단한 전단형식으로 유인물을 돌리거나 아니면 점심시간 종로, 강남, 여의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가두 캠페인을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겠죠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병원이나 가게 등에 배치해 두는 방법-물었을 때 대답해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 ☞ 교회나 성당 사찰을 중심으로 한 방법 ☞ 인터넷으로 누구나 열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전파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가급적 많은 시민단체와 제휴해서 전달하면 어떨까요? 예컨대 참여연대 같은 곳.. ☞ 소책자를 다량으로 주문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쉽게 안내해 줬으면 좋겠음. ☞ 사회적 기업이나 재단의 후원을 받아 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 초,중학교의 교사들을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교사의 자원을 받고, 책을 나눠주는 것) ☞ 이 소책자라도 그렇게 접근 가능한 부모들에게 전해지도록. 보건소, 산부인과, 부모교실, 아기마사지. 등등에서 나누어주면 좋겠어요. ☞ 공중파 TV 방송에서 범 국민운동 전개 예) 사교육비 절감 그 이후... 성적은 나아지고, 아이들은 스스로 ...등등 ☞ 정부 보조금 받아서 학교에서 나눠주면 안되나요? ☞ 네이버와 다음 메인에 띄울 수 있도록 합니다. 1. 블로그에 내용을 올리기 2. 네이버와 다음의 파워 블로거들에게 게재 요청(취지를 설명하고) 3. 교육 관련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홍보 요청 ☞ 인터넷(네이버, 다음)을 통한 광고 UCC 제작 ☞ 저도 라디오 프로에서 들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고, 시사프로나 EBS같은 교육방송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유치원에 협조 공문을 보내어 원하는 곳에 보급하기 ☞ 정류장, 관공서, 지하철에도 비치하면 좋겠습니다^^ ☞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누어줘봤자 그들은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학부모들에게 나누어주는 방법을 간구하여야 겠다.. ☞ 적극적인 설문 활동과 사례 모음을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거리 홍보를 지속적으로 행한다면 다소 시간은 걸리겠지만 차후 입소문이 타면서 국민들의 시각이 점차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한살림이나 생협에 소개하는건 어떨까요. ☞ 우리 나라 교육과정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사교육이 발달하는 것이 아닌지 이에 대하여 대안이 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선택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국민들이 사교육에 대해 과감한 새로운 정책을 펼쳐야 할 것 ☞ 전국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에 책자를 보내서 홍보운동의 범위를 넓혀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공공도서관보다는 접근이 쉬울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
다음 주도 그 다음 주도... 전국 방방곡곡 100만명의 국민들 아니 4000천만 국민들 모두의 손에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가 쥐어질 수 있도록 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주 '사교육걱정없는' 고야가 전해드리는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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