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사무실에는 역대 최다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상근자 17명에 모 대학 방송영상과에서 2개월간 영상 관련 인턴으로 파견을 나온 대학생 2명, 선행학습금지법 1만인 서명의 자료 입력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먼저 푸릇푸릇 방년 24세 꽃다운 나이의 영상 인턴 두 분을 소개해드릴게요. 저희가 선행학습금지법 제정을 위한 1인 시위를 7월부터 펼치고 있는데요, 장마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린 무더위에도, 1인 시위 현장에는 언제나 이들이 있습니다. 1인 시위가 오후 12시~1시까지이니 가장 무더운 시간, 가장 무더운 장소(도심 한복판)에서 고생중이신데요, 1인 시위자들의 영상 제작을 위해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다련, 심효은 선생님! 사무실이나 1인시위 장소에서 이들을 보시거든, 뜨거운 격려 부탁드려요.
<사진 설명: 광화문 앞, 영상 촬영 준비 중이신 심효은샘! 비가 와도 두렵지 않다~(얼굴은 부끄러워요^^;)>
<사진 설명: 역시 광화문 앞, 1인 시위자 촬영중이신 이다련샘!
커피프린스1호점 부럽지 않은 미소년 자태 +_+>
그리고 사무실의 뉴페이스가 7월 9일부터 함께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바로 캠페인 담당의 이종혁 선생님입니다. 이종혁 선생님은 ‘운동없이도 선천적으로 가슴 근육을 소유한’(본인의 말이니 검증은 아직 되지 않았지만) 해병대 장교 출신에, 학부에서는 아동학을 전공한(본인은 아동학 전공시절을 광야시절과 같았다고 회고하지만) 쉽게 매치되지 않는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사진 설명: 앞으로 캠페인은 나에게 맡겨다오!>
이종혁 선생님의 근육질 몸매에 사무실 여간사들은 ‘앞으로 짐 나를 걱정은 없겠구나!’, 아동학 전공 소식에 각종 졸업여행이나 회원 엠티 등의 아동 프로그램 담당 간사들은 ‘앞으로 애들 볼 걱정은 없겠구나!’ 라는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기뻐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는데요 (^^;) 그래도 이종혁 선생님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의미있게 기여하며 성장하도록, 많은 지지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상, 부실한(?) 삼각지 통신을 마칩니다. 다음 달에는 더 반갑고, 기쁜 소식들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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