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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보도자료]우덜소식

[연속토론③] 6/8(금) : 영어 선행학습 + 서울 사립초 40개 영어 교육 실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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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학습 금지법 제정을 위한 3차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2. 6. 8.)


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 영어수업 운영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합니다




▲ 6/8(금, 저녁 7시), 6회 연속토론회 중 제3차 토론회 개최
▲ 1~2학년에서 주당 최대 14시간의 영어시수를 편성하는 등 선행학습 형태로 운영되는 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영어수업 운영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
▲ 이와 같이 공교육과 사교육 영역에서 무분별한 선행학습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바람직한 규제 방안을 제안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선행학습 금지법 제정을 위한 6회 연속토론회 중, 제3차 토론회를 6월8일(금) 저녁 6시30분에 본 단체 세미나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3차 토론회의 주제는 ‘조기영어교육의 실태와 바람직한 규제 방안’입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춘진 국회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영어수업 운영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분석 내용은 각 학교의 영어 정규수업시수 편성 현황, 영어이머전 교육 운영 실태, 수준별 반편성 여부, 영어특색사업 운영 현황(단어인증제, 공인영어시험 응시 등)에 대한 자료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규수업의 경우 거의 모든 초등학교가 3학년에서 시작되는 영어수업을 1,2학년에서도 과도하게 편성하고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반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영어수업시수 현황을 보면 주당 2~8시간이 대부분이고 많은 경우에는 최대 14시간까지 편성된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외에도 영어이머전 교육 실시와 매우 높은 난이도의 단어인증제도를 운영하는 등 사립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전반적인 영어교육의 선행학습 실태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공교육과 사교육 영역에서 모두 무분별한 선행학습 방식의 조기영어교육이 갈수록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부를 비롯한 우리 사회는 이런 문제를 사실상 방치해왔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영유아 대상 영어전문학원(소위 ‘영어유치원’)과 사립초등학교를 비롯한 사교육과 공교육 영역의 조기영어교육 현황과 실태를 정리하고 과도한 조기영어교육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2. 6. 7.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행사명: ‘조기영어교육의 실태와 바람직한 규제방안’
■ 주 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일 시: 2012. 6. 8. 금요일 (오후 6시 30분 ~ 9시 30분)
■ 장 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 문 의: 김승현 정책실장 (010-3258-5707)
■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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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HWP)
보도자료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