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교육을 '때려치우는' 결정 앞에서 본 내용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2강 '영어교육 쓰나미에서 살아남기'(강사: 이병민)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사교육 '때려치우는' 결정 앞에 18조 김미숙(호호아지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저와 제 아이의 이야기부터 해야겠네요. 큰 놈이 초등 6학년입니다. 그야말로 저는 대한민국 영어 쓰나미 현장에서 남들이 하는 짓(?) 다 해봤지요. 1) 영어 유치원 2년 - 강남까지 유명세 타는 학원 보냈습니다. 엄마의 심적 상태: 비싼 학원 보낸다는 허영심과 무비판적 편승에 따 른 대책없는 편안함 2) 초등 저학년 - 외국유학파 많은 학원 골라 보내기 엄마의 심적 상태: 나름 ‘원어민에 가까운 아이’가 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팽배...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심적 불안 (나중에 알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