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자라는아이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다가옵니다. 시험성적이 좋건 나쁘건 엄마들이 과외다 학원이다 다시 알아본다고 난리(?)인것 같아요. 예전에 살던 동네의 친한분과도 통화해보니 그렇답니다. 아마 전국적인 현상이겠지요. 저는 중1 중3 남매를 둔 엄마입니다. 주변 분들이 제게 그러세요. 우리집 아이들은 놔두어도 잘하고, 지들 알아서 한다구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이학원 저학원 알아보시고, 마구 선생님들을 분석하고, 사교육비 마련하느라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애쓰시지만, 저는 그보다 더많이 노력했다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별로 신경안쓰는 엄마처럼 보일런지 모르겠으나, 저는 아이들의 먼미래를 생각하며 많은 고민을 했었고, 제 나름대로의 정성을 들여 왔습니다. 아주 긴 여정 혹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