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문·개천의용·비평준화·사교육걱정없는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천의 용들은 어디로 갔을까? 저의 고향은 충북에 있는 소도시입니다.(충북에 도시가 3개고 그 중 소도시는 2개 ^^) 태어나서 대학 진학 이전까지는 그곳에서 자랐지요. 지금도 제 고향은 비평준화 지역입니다. 물론 제가 고등학교 진학할 당시인 90년대 초반과는 다르게 요즘은 내신만으로 고등학교를 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200점 만점 고입을 거쳐(지필고사 만점은 180이었던 것으로 기억)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운좋게 동네에서는 나름 괜찮다는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중간보다 조금 못한 등수로 학교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중학교 3학년 때 야간자율학습(이른바 '야자')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아이들보다 행복했던 건 당시에는 '학원-학교-집'의 쳇바퀴 같은 생활은 아니었지요.(독서실에서 늦게까지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