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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추천 방송프로그램-EBS 생방송 교육마당 이번주에 EBS에서 새로 시작한 방송프로그램이 눈에 띄어 소개드려요 ' 교육마당'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와 이 끝난 다음인 11시 30분 부터 50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하네요 기획의도가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걱정거리인 교육문제. 그러나 넘쳐나는 교육정보와 교육 현안들 속에 정작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할 길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생방송 은 이런 학부모들의 교육걱정을 덜어 드리는 해결의 장(場)이 되고자 합니다. 교육계 핫이슈부터 입시정보, 우수교육 사례 등 자녀 교육과 관련한 다양하고 자세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생방송 입니다. ' 앗! '아깝다 학원비' 발행의도와 너무나 비슷한 걸!! 첫 방송을 보았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꼭 필요한 .. 더보기
엄마의 고민| [솔직토크]사교육, 안할 수도 할 수도 없는... 우리 다음까페에 올라온 글이예요. 같이 나누고 싶어요.^^ 엄마의 고민| [솔직토크]사교육, 안할 수도 할 수도 없는... 빨간벽돌 | 등급변경▼ 조회 127 | 09.12.09 10:41 http://cafe.daum.net/no-worry/3dru/630 중2..초등5학년 두딸의 엄마입니다. 맞벌이여서 큰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하루에 네군데의 학원을 보냈네요..피아노 한자 영어 태권도 ..그래야 겨우 퇴근시간을 맞출수 있었습니다. 쇠밥그릇이란 직장을 십년 두어달 남긴즈음에 그만두고.. 학원을 정리하고..영어..하나 보냈네요..엄마와 붙어지낸적이 없었던 작은아이는 직장을 그만두자마자 자석도 아닌거시..어린이집차가 오는시간만 되면..다섯살때부터 산책이랍시고 집을 나가선.. 더보기
우리가 공감하는 언론 교육 뉴스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사람들의 전투보고서 2009년도 사교육걱정없세상의 첫 소식지(창간호)의 내용을 계속 연재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두분 대표님의 권두언 내용 ‘전투 보고서'라고 이해해 주세요 지난 6월 12일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날은 2009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첫날밤이었습니다. 졸업생들과 함께 준비한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고 부르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함께 일할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던 1년 전이 연상되었습니다. 요즘은 꽤 언론과 방송을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자주 접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방송을 통해 우리 운동을 알게 된 시민들은 이 운동이 출범 1년 밖에 안된 신생단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랍니다. 2008년 3,4월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이 출범하기 직전, .. 더보기
[등대지기학교] 1차 마감 : 결과와 놀람 + 3/1~ 2009등대지기학교 보도자료 (2009.3.2.) 1차 등록 마감 : 시민들 304명 등록... 3월 1일부터 2차 등록 개시 (※ 4분20초만 잠깐 쉬었다 가세요... 보시면서 많은 생각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지난 2월 28일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2009 등대지기 학교』등록 1차 마감일이었습니다. 창립한 지 8개월밖에 안된 단체이고, 작년 한해 46명의 숫자로 pilot program 형태로 운영한 학교의 경험밖에 없었는데, 2009 등대지기학교에 1차 등록 마감일이 넘어선 3월 2일 현재, 총 304명이 등록신청을 하셨습니다. 특히 지난 1주일은 전국에서 매일 수십명씩 등대지기학교에 등록 신청하여 등록 게시판은 정말 연일 접수 업무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직종도 다양해서,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이요,.. 더보기
[보도자료] 4/7~: 또 다른 전쟁 2009등대지기학교 개교 보도자료 (2009.2.26.) “입시 사교육 전쟁에 맞설 의병 1,000명을 찾습니다” (*보도자료를 읽으신 후 이 동영상을 꼭 보세요. 상영시간은 5분 2초에요.^^) 지금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으로 인해 나라가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국민들이 도탄에 빠져있습니다. 교육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내고 삶의 희망과 역동을 향해 오르는 통로라는 상식이 길거리에 내팽개쳐졌습니다. 희망의 사다리가 지금 철거되고 있습니다. 교육이라는 통로로 모든 국민 개인의 성취에 대한 의욕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국가적 에너지로 통합해 낸 결과가 국력이라는 점에서, 지금 우리 국가는 국력이 탕진될 위기 중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학교 교육은 더욱 피폐해졌습니다. 특목고니 뭐니 해서 학교의 형태가 다양해.. 더보기
회원수 2,317 명의 단상 오늘 우연히 여기 회원 수를 봤더니 벌써 2,300 여명이네요. 제가 여기 처음 인사 하러 들어왔을 때는 600 여명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훌쩍 가족들이 늘었구나 싶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거의 3배 이상의 성장률(?) 이라고 해야 하나요? 바꾸어 말하면 현장에서 사교육이 아주 많이 범람하고 있고 그래서 경제적 고통과 아이들 고통이 더 커지고 있음에 여기 카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사실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요즘, 아이를 입시 지옥으로 몰아 넣어야 하는 현실이 아주 암담합니다.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때 한 야자는 세월이 이렇게 바뀌어 25년 정도가 지났음에도 교육은 아직 그 자리, 거기에 머물러 있어서 여전히 야자를 하고 있고...그 야자안에서 아이는 창의력이나 자신의 꿈 보.. 더보기
사교육을 권장하는 학교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운영자 초식동물입니다. 아침에 메타블로그에서 사교육, 교육관련 글 검색하다가 발견한 어느 고등학생의 글입니다. 오늘날 공교육과 사교육 문제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아서 저희 블로그에 가져왔습니다. 원문은 http://blog.daum.net/nevergiveupfordream/6106465 입니다. 나는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대해 자부심이 크다. 내가 사는 곳은 비평준화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고등학교 간의 수준차가 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고등학교 중에서 두번째로 손꼽히는 학교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있고 학생들도 그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급식시간에 친구에게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1학년을 가르치시는 네다섯명의 수학 선생님 중에서 보충 신청할때 경쟁이 치열.. 더보기
[생각]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분께 드리는 글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다양한 경험, 키워드, 문제의식, 꿈과 관련된 것입니다. 학부모들께 드리고 싶은 글이지만, 제시하고 있는 내용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기에... 만약 초등학교 아이들의 부모님이라면, 초등학생인 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차근차근 음악회, 박물관, 실험, 인체의 신비 등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것과 피아노, 태권도, 유도 등 예체능에 대한 경험과 아동문학, 외국어학습 등에 대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요청합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피아노(적성에 맞지 않더군요), 태권도, 미술관 등 관람, 클래식 카세트 테이프 등을 통해서 교양을 쌓을 수 있었고, 취미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제가 활동적인 활동을 좋아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습.. 더보기
교육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 오늘 오전에 수업을 두시간 교무실에 오니 "교감선생님 자리 근처에 문제집(천재교육제공) 가져가세요~~" 하는 메시지를 보고 갔었다. 중학교 1,2,3학년 10월 학업성취도평가 기출유형문제집이 과목별로, 두터운 문제집으로 가만히 놓여져 있었다. - 표집,전집을 놓고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 출판사에서는 발빠르게 문제집을 만들어 팔고 있다.!!! 지난 토요일 아이들에게 주말을 어떻게 보낼거니 ? 물었다. 아이들이 쏟아놓는 말` "학원 가야해요!!! 일요일에도 가야해요~~~ " 웅성웅성 소란 스러워지는 가운데 누가 한마디 " 선생님 중간고사 시험범위 어디까지에요?" - 시험이 한 달후이며 개학한지 겨우 3주 지났다!!!ㅎㅎㅎ 사교육은 학교에서 아직 배우지도 않은 것을 시험대비시켜주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 세상과 .. 더보기
우등생 VS 열등생 나는 학교 교육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우리 아이들 머리 속에는 우주선이 날아다니고 있는데 우리 어른들 머리 속에는 아직 소 달구지 끌고 다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0교시 수업부활, 야간 자율학습 시간, 글자 그대로 자율화. 우열반 형성 가능,등등 오늘 아침 인터넷 뉴스에 보니 '촌지 금지'규제도 푼다고 하더군. 이름하여 무한경쟁 시대란다. 나는 이 무한경쟁시대를 반대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 무한경쟁 시대를 이렇게 공부에만 몰입하느냐 말이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에게 우열반은 사실상 별 의미없다. 물론 비슷한 성적 분포의 아이들이 공부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에게는 좋은 제도일 수 있다. 그러면 그 우열반에 못 끼는 아이들은 열등생인가? 나는 공부는 앞으로 공부로 풀어먹고 살 아이들이 공부에 몰.. 더보기